양 팀 통틀어 무려 33개의 슈팅이 나왔지만 승부를 결정짓지는 못했다. 충남아산FC는 19일 오후 4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8라운드 홈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후 충남아산이 동점골을 위해 공세를 펼쳤지만 끝내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은 전남이 앞선 채 마무리됐다.

[K리그2 8R] '장군 멍군' 양팀 합쳐 '슈팅 33개'...충남아산 vs 전남, 난타전 끝 2-2 무승부

스포탈코리아
2026-04-19 오후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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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양 팀 통틀어 무려 33개의 슈팅이 나왔지만 승부를 결정짓지는 못했다.
  • 충남아산FC는 19일 오후 4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8라운드 홈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 이후 충남아산이 동점골을 위해 공세를 펼쳤지만 끝내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은 전남이 앞선 채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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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아산] 황보동혁 기자= 양 팀 통틀어 무려 33개의 슈팅이 나왔지만 승부를 결정짓지는 못했다.

충남아산FC는 19일 오후 4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8라운드 홈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홈팀 충남아산의 김효일 임시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신송훈이 골키퍼 장갑을 꼈고 김주성-이호인-장준영-박종민이 수비진을 구성했다. 중원에는 데니손-손준호-김영남-한교원이 나섰다. 최전방에는 은고이와 윤제희가 출격했다.

이에 맞서는 전남의 박동혁 감독 역시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봉진이 골문을 지켰고 김주엽-홍석현-코리누스-강신영이 포백을 형성했다. 중원에는 윤영석-박태용-윤민호-김범수가 나섰고 전방에는 발디비아와 호난이 출전했다.

경기 초반부터 원정팀 전남이 기선을 제압했다. 기존 스리백 대신 포백을 가동한 충남아산 수비진이 순간적으로 오른쪽으로 쏠리며 균열이 발생했다. 이를 놓치지 않은 김범수가 측면 침투 이후 컷백을 연결했고 호난이 이를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충남아산은 역습을 시도했지만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전반 17분 은고이가 개인 돌파로 페널티박스 안까지 침투했지만 수비에 막혔다. 전반 22분 한교원의 헤딩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고 전반 23분 박종민의 슈팅 역시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26분 전남은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프로 데뷔전을 치르던 윤영석을 빼고 르본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그러나 충남아산도 곧바로 반격했다. 전반 29분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한교원이 내준 공을 데니손이 아크 부근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했고 공은 왼쪽 구석을 가르며 동점골로 이어졌다.

충남아산은 곧바로 윤제희를 빼고 김혜성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이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전반 37분 다시 전남이 균형을 깼다. 르본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발디비아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재차 리드를 잡았다.

이후 충남아산이 동점골을 위해 공세를 펼쳤지만 끝내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은 전남이 앞선 채 마무리됐다.

후반 초반 흐름은 뒤지고 있던 충남아산이 주도했다. 전반과 달리 수비 후 역습이 아닌 점유율을 높이며 상대 진영에서 지속적으로 득점을 노렸다. 그러나 전남 역시 탄탄한 수비를 유지하며 쉽게 공간을 내주지 않았다.

오히려 결정적인 기회는 전남에게서 나왔다. 후반 9분 박스 바깥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발디비아가 호난을 거쳐 박태용에게 연결하는 약속된 플레이를 시도했고, 슈팅까지 이어졌지만 신송훈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16분 전남이 또 한 번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박태용이 센터서클 부근에서 공을 탈취한 뒤, 신송훈 골키퍼가 앞으로 나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장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공은 왼쪽으로 살짝 빗나가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어 후반 18분에도 전남이 다시 한 번 기회를 잡았다. 충남아산 수비진이 미처 정비되지 않은 틈을 타 호난이 수비를 돌파하며 1대1 찬스를 맞았지만, 마무리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 19분 결국 김효일 임시감독이 결단을 내렸다. 미드필더인 한교원과 김영남을 불러들이고 공격수인 김혜성과 김종민을 투입했다.

후반 22분 교체카드를 가져간 아산이 효과를 봤다.데니손의 공을 이어받은 김혜성이 날카로운 중거리 슛을 시도했지만 골문위를 살짝 넘어가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28분 충남아산이 또 한번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은고이가 순간적으로 패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와의 경합을 이겨내며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아쉽게 빗나가고 말았다. 이 과정에서 충남아산 선수단은 패널티킥을 주장해봤지만 심판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경기를 속행했다.

후반 32분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리던 충남아산이 결실을 맺었다. 손준호와 김종민이 순간적으로 공을 뒤로 흘려주며 나임이 노마크 찬스에서 공을 잡았다. 그리고이를 주저없이 슈팅으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터트렸다.

후반 40분 충남아산이 엄청난 집중력을 보였다. 역습 상황에서 호난이 1대1찬스에서 골키퍼까지 제치며 슈팅을 시도했지만 끝까지 따라 붙은 장준영이 이를 태클로 막아냈다.

이후 양팀은 계속해서 득점을 만들어내기 위해 공격을 시도했지만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내지는 못했고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사진= 전남드래곤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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