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캡틴 박지성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OGFC와 수원삼성 레전드팀의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맞대결은 축구 팬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든 감동의 무대였다. 경기 후 믹스드존에서 취재진과 만난 박지성은 경기에 대한 소회 등 다양한 주제를 언급하던 중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대표팀 후배들을 향한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현장목소리] 진심 조언! '韓축구 영원한 캡틴' 박지성, '월드컵 출격' 후배들 항해 뼈있는 당부 "부상 없이 컨디션 유지 중요"

스포탈코리아
2026-04-20 오전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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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원한 캡틴 박지성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 OGFC와 수원삼성 레전드팀의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맞대결은 축구 팬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든 감동의 무대였다.
  • 경기 후 믹스드존에서 취재진과 만난 박지성은 경기에 대한 소회 등 다양한 주제를 언급하던 중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대표팀 후배들을 향한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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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수원] 김경태 기자= '영원한 캡틴' 박지성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OGFC와 수원삼성 레전드팀의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맞대결은 축구 팬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든 감동의 무대였다. 그도 그럴 것이,대한민국에 해외 축구의 부흥기를 이끌었던 '영원한 캡틴' 박지성이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현역 시절부터 고질적인 무릎 통증에 시달렸던 박지성은 일상생활조차 쉽지 않은 상태였다. 실제지난 아이콘 매치 당시에는 2층 계단도 오르지 못할 정도로 무릎이 부어올라 열흘 동안 앉아만 있어야 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다만최근 스페인으로 건너가 줄기세포 치료를 받으며 상태가 크게 호전됐고, 컨디션을 끌어올린 끝에 이날 후반 39분 교체 투입되며 7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비록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 전성기를 함께했던 파트리스 에브라, 라이언 긱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에드윈 반 데 사르 등과 다시 호흡을 맞추는 모습 자체만으로도 진한 감동이었다.

팬들 역시 목이 터저라 박지성의 응원가인 '위송빠레'를 불렀고,장내에는 그의 이름이쩌렁쩌렁하게 울려 퍼지며 그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게 만들었다.

결과는 OGFC의 0-1 패배로 끝났지만, 승패와 상관없이 축제 그 자체로 완벽했다. 경기 후 믹스드존에서 취재진과 만난 박지성은 경기에 대한 소회 등 다양한 주제를 언급하던 중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대표팀 후배들을 향한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현재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오는 6월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체코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이어 19일 멕시코와 맞붙은 뒤, 몬테레이로 이동해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운명의 최종전을 갖는다.

박지성은 다가오는 월드컵에 대해 "시즌을 마무리하는 동안 부상 없이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각자의 소속팀 상황이 다르겠지만, 그 안에서 최대한 컨디션을 끌어올려 대표팀에 합류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무리 팀워크를 다진다고 해도 선수 개개인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팀으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없다. 모두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월드컵을 철저히 대비했으면 좋겠다"고 후배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사진=슛포러브,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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