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 열정이 아닌 추태다 옌스 카스트로프의 스포츠맨십이 결여된 태클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25일(한국시간) 독일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한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펼쳐진2025/26 시즌 분데스리가 31라운드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 잔류를 확정 짓고자, 승리가 절실했던 묀헨글라트바흐는 리그 17위 볼프스부르크 원정을 기회로 삼았지만,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이건 열정이 아닌 추태다" 옌스 카스트로프의 스포츠맨십이 결여된 태클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25일(한국시간) 독일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한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펼쳐진2025/26 시즌 분데스리가 31라운드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묀헨글라트바흐는 31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7승 11무 13패(승점 32)로 11위에 자리했다. 잔류를 확정 짓고자, 승리가 절실했던 묀헨글라트바흐는 리그 17위 볼프스부르크 원정을 기회로 삼았지만,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여기에 설상가상 팀의 핵심 자원인 카스트로프가 다이렉트 레드카드 여파로, 2경기 결장이 확정됐다. 추후 추가 징계가 없다는 전제 아래 리그 최종전에서야 복귀할 수 있다.
이날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한 카스트로프는 팽팽한 균형이 유지되던 후반 추가 시간 이해할 수 없는 플레이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상대 공격수 아담 다그힘이 오른쪽 측면을 공략하자, 거친 태클로저지했다. 다만 완전히 소유권을 따내진 못했고, 옆에 있던 사엘 쿰베디에게 흘렀다. 그러자, 카스트로프는 재차 강한 백태클을 가했다.
무모한 시도에 선수들은 격양된 듯, 빠르게 달려가 몸싸움을 벌였다. 주심은 별다른 고민 없이 확신에 찬 제스처와 함께 레드카드를 꺼내퇴장을 명령했다.

경기 후 '빌트'는 "카스트로프는 공을 건드릴 의도 없이 다리를 꺾어 쿰베디를 넘어뜨렸다. 토비아스 스틸러 주심은 한국 국가대표 선수를 향해 곧장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비디오 판독조차 없었다. 명백한 장면이었다"라며 "양 팀 선수단 사이에선 언쟁이 벌어졌고, 로코 라이츠, 다그힘이 뒤엉키기도 했다. 카스트로프는 경기장을 완전히 떠나길 주저하며 벤치 근처에서 마지막 몇 초를 지켜봤다"고 전했다.
또 다른 매체 '키커'는 "최악의 시나리오다. 묀헨글라트바흐는 아직 목표에 도달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루벤 슈뢰더 단장은 카스트로프의 퇴장 관련 질문에 "아슬아슬했다. 결코 부당한 판정은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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