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청주FC의 루이 퀸타 감독이 충남아산FC와의 시즌 첫 충청 더비에서 마수걸이 승리를 정조준했다.
- 충북청주는 26일 오후 4시 30분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과 하나은행 K리그2 2026 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 더불어 상대 전적에서도 1승 1무 7패로 열세인 만큼, 이번 경기에서 반전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SPORTALKOREA=청주] 황보동혁 기자= 충북청주FC의 루이 퀸타 감독이 충남아산FC와의 시즌 첫 충청 더비에서 마수걸이 승리를 정조준했다.
충북청주는 26일 오후 4시 30분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과 하나은행 K리그2 2026 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충북청주는 8경기에서 6무 2패를 기록하며 쉽게 무너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공수 양면에서 결정적인 순간 집중력이 흔들리며 승리를 놓치는 장면이 반복되고 있다. 특히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는 가운데, 7라운드 천안시티FC전(2-2)과 8라운드 김해 FC 2008전(1-1)에서는 모두 후반 막판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제는 첫 승이 절실한 시점이다. 홈에서 열리는 충남아산과의 충청 더비는 흐름을 바꿀 절호의 기회다. 더불어 상대 전적에서도 1승 1무 7패로 열세인 만큼, 이번 경기에서 반전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 나선 퀸타 감독은 "매 경기 비슷하게 준비하지만 무엇보다 우리 팀의 공격과 수비에 집중한다"며 "모든 결과는 우리에게 달려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준비한 것을 경기장에서 잘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경기력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굉장히 잘해주고 있고 처음과 비교했을 때 개인적으로나 팀적으로 많이 성장했다"며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부담 없이 자신감 있게 경기를 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최근 5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큰 변화가 없는 점에 대해서는 "경기력에 매우 만족하고 있고 선수들도 잘 따라와 주고 있다"며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까지 모두 준비가 잘 돼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문제없이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즌 초반 2경기 연속 선발 출전 이후 나서지 못하다 김해전에서야교체로 나섰던 반데이라의 출전 기회와 관련해서는 팀 중심 운영 원칙을 강조했다. 그는 "감독은 개인이 아니라 팀을 기준으로 판단한다"며 "그 순간 팀에 가장 도움이 되는 선수가 선발로 나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력이 좋은 상황에서 스쿼드 변화를 크게 주지 않는 것도 안정감과 자신감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퀸타 감독은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들의 마인드다. 우리는 매 경기 승리를 목표로 들어간다"고 강조하며, 최근 이어진 무승부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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