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관식 감독과의 갑작스러운 결별 이후 팀을 빠르게 수습한 충남아산FC의 김효일 감독 대행이 충북청주FC전 승리를 다짐했다. 충남아산은 26일 오후 4시 30분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충북청주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9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충남아산 입장에서는 승리가 절실하다.

[현장목소리] "임관식 감독님 경질 관련 발언? 바로잡고 싶었을 뿐" 충남아산 김효일 대행, 충북청주전 승리 다짐

스포탈코리아
2026-04-26 오후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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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임관식 감독과의 갑작스러운 결별 이후 팀을 빠르게 수습한 충남아산FC의 김효일 감독 대행이 충북청주FC전 승리를 다짐했다.
  • 충남아산은 26일 오후 4시 30분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충북청주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9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 충남아산 입장에서는 승리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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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청주] 황보동혁 기자= 임관식 감독과의 갑작스러운 결별 이후 팀을 빠르게 수습한 충남아산FC의 김효일 감독 대행이 충북청주FC전 승리를 다짐했다.

충남아산은 26일 오후 4시 30분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충북청주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9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충남아산 입장에서는 승리가 절실하다. 현재 7경기 3승 2무 2패, 승점 11로 9경기를 치른 5위 파주 프런티어FC(4승 5패)와의 격차는 단 1점에 불과하다. 이날 승리를 거둘 경우 단숨에 플레이오프 경쟁에 뛰어들 수 있다.

다만 최근 흐름은 아쉽다. 승리가 필요했던 김해 FC 2008(1-1 무), 전남 드래곤즈(2-2 무)를 상대로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그럼에도 전남전에서는 시즌 초반 팀을 이끌던 임관식 감독과의 갑작스러운 결별 이후에도 김효일 감독 대행이 빠르게 팀을 수습하며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효일 감독 대행은 "외부적으로 다소 어수선한 상황이 있었지만 선수들에게는 신경 쓰지 말고 이번 경기에만 집중하자고 강조했다"며 "준비는 잘 됐고 선수들도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직전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임관식 감독님은 경질당하셨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선 "누구나 비슷하게 느꼈을 것"이라며 "임관식 감독님과는 선수 시절부터 20년 넘게 함께한 인연이 있는 만큼 갑작스러운 상황이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누군가를 비판하려는 의도는 아니었고 상황을 바로잡고자 했던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감독 교체설에 따른 분위기 영향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그는 "갑작스럽게 들은 이야기지만 아직 함께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판단하기 어렵다"며 "지금은 오직 이번 경기만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부상자 상황도 전했다. 이날 완전히 명단에서 제외된 한교원에 대해서는 "훈련 중 부상으로 발목을 다쳐 약 2~3주 정도 결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경기를 포함해 지속적으로 교체 명단에 올 시즌 출전이 없던 한정수와 이연우가 포함된 배경에 대해선 "한정수 선수는 동계 훈련 때부터 한 번도 쉬지 않고 누구보다 성실하게 준비해왔다"며 "이런 선수들이 기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연우 선수 역시 마찬가지로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오늘 당장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기회가 온다면 투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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