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청주는 26일 오후 4시 30분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9라운드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 이로써 충북청주는 최근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9경기 7무 2패로 시즌 첫 승 신고에 또다시 실패했다.
- 우리는 경기를 주도하고 점유율을 가져가는 축구를 준비했지만, 오늘은 그 부분에서 목적성이 다소 떨어졌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SPORTALKOREA=청주] 황보동혁 기자= 충북청주FC가 또 한 번 아쉬운 무승부에 그쳤다.
충북청주는 26일 오후 4시 30분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9라운드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충북청주는 최근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9경기 7무 2패로 시즌 첫 승 신고에 또다시 실패했다. 이날 역시 경기 내용 면에서는 충남아산을 상대로 주도권을 잡으며 좋은 흐름을 보였지만, 마무리 부족으로 승리를 놓쳤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루이 퀸타 감독은 "아산은 굉장히 좋은 팀이다. 우리는 경기를 주도하고 점유율을 가져가는 축구를 준비했지만, 오늘은 그 부분에서 목적성이 다소 떨어졌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어 "경기 중 위기도 있었지만 찬스도 충분히 만들었다. 다만 그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또 "상대 역시 기회를 살리지 못했기 때문에 무승부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양 팀 모두 공격적으로 나선 좋은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무득점에 그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 의지를 강조했다. 퀸타 감독은 "이런 시기일수록 우리 스스로를 더 돌아봐야 한다. 실점 없이 경기를 잘 버텼지만 득점하지 못한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며 "모든 것은 우리에게 달려 있다. 더 철저히 준비해 완벽한 경기를 해야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에 대한 믿음은 크다. 시즌을 치르다 보면 반드시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퀸타 감독은 이날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김경서 사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한국에 온 뒤 처음부터 함께한 친구, 오늘 승리로 선물을 주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아쉽다"며 "지금까지 팀 적응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준 친구다.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앞으로도 좋은 일이 가득하길 바란다. 항상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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