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앤젤레스 FC(LAFC)의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반복되는 로테이션 논란에 날 선 반응을 내비쳤다.
- LAFC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샌디에이고 FC와의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11라운드 경기에서2-2 무승부를 기록했다.
- 경기 후 도스 산토스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선수단 운영 및 관리 등에 따른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로스앤젤레스 FC(LAFC)의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반복되는 로테이션 논란에 날 선 반응을 내비쳤다.
LAFC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샌디에이고 FC와의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11라운드 경기에서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LAFC는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준결승 2차전 일정을 고려해 과감한 로테이션을 택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제레미 에보비세,주드 테리,케니 닐슨등 그동안출전 기회가 비교적 적었던 선수들을 대거 선발로 내세웠다. 반면 손흥민은MLS 2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빠지며휴식을 부여받았다.
LAFC는 체력 안배와 승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렸지만, 결과론적으론 실패로 돌아갔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자, 후반 15분 손흥민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손흥민은 제한된 기회에도 후반 37분 드니 부앙가의 골을 돕는 등 제 몫을 다했다. 경기 후 도스 산토스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선수단 운영 및 관리 등에 따른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구단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도스 산토스 감독은 "톨루카원정길은 정말 힘든 곳이다. 그들은홈에서 20경기가량무패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리그 일정을 계획하는 과정에서 톨루카와의 경기를 어느 정도 고려한 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나뿐만 아니라안토니오 모하메드 감독 역시 항상 최고의 선수들로 경기하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이다. 다만 신체적인 한계라는 게 있다"라며 "집에서 소파에 앉아 맥주를 마시며 보는 사람들은 '왜 매일 베스트 멤버로 안 하냐'라고 물을 수 있지만, 직접 축구를 해보지 않은사람들은 그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모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손흥민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