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수 파티가 결국 FC 바르셀로나를 완전히 떠나 AS모나코로 이적한다.
- 안수 파티는 바르셀로나를 떠나 AS 모나코에 완전 이적하며 팀에 남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이로써 한때 바르셀로나의 미래이자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후계자로 불렸던 파티는 끝내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채 바르셀로나를 떠나게 됐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안수 파티가 결국 FC 바르셀로나를 완전히 떠나 AS모나코로 이적한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달 전 전했던 이야기, 확인됐다. 안수 파티는 바르셀로나를 떠나 AS 모나코에 완전 이적하며 팀에 남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적료는 1,100만 유로(약 193억 원)이며, 바르셀로나는 셀온 조항도 확보한다. 그는 새 사령탑 필리페 루이스 체제에서도 모나코 잔류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한때 바르셀로나의 미래이자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후계자로 불렸던 파티는 끝내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채 바르셀로나를 떠나게 됐다.
2019/20시즌 당시 17세였던 파티는 1군 데뷔 두 번째 경기에서 곧바로 득점을 기록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시즌 공식전 33경기에서 8골 1도움을 올리며 '제2의 메시'로 급부상했다.
바르셀로나도 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구단은 2020년 파티와 무려 4억 유로(약 7,031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된 장기 계약을 체결하며 미래를 맡겼다.
그러나 이후 커리어는 잦은 부상으로 얼룩졌다. 파티는 2020/21시즌 중반 무릎 반월판 부상을 당해 약 1년 가까이 전열에서 이탈했다.

복귀 이후에도 크고 작은 부상이 반복되며 좀처럼 정상 컨디션을 되찾지 못했다. 컨디션이 올라오면 다시 부상으로 쓰러지는 악순환이 이어졌다.
부진 탈출을 위해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온으로 임대를 떠났지만, 리그 19경기 출전에 그치며 뚜렷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로 돌아온 2024/25시즌에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파티의 리그 출전은 단 6경기, 238분에 불과했고 공격 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했다.

결국 파티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AS 모나코로 다시 임대를 떠났다. 초반에는 부상으로 헤매는 모습을 보였지만 적응이 끝난뒤엔 다시 예전의 모습을 보였다.
그는 리그1 첫 시즌 25경기에서 11골을 터뜨리며 부활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에 모나코는 완전 영입 옵션을 발동하기로 결정했고, 파티는 바르셀로나와의 긴 인연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사진= 포브스, 파브리시오 로마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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