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빠진 리버풀 FC가 새 사령탑으로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을 선임했다. 이어 100% 확인된 소식이라며 예상대로 이라올라 감독이 리버풀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이끌 예정이다. 이로써 리버풀의 제24대 사령탑으로 이라올라 감독이 부임할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

[속보] 'HERE WE GO!' 리버풀, 새 사령탑 떴다...'프리미어리그 돌풍의 주역' 이라올라 감독 선임 "협상 급물살, 양측 계약 성립"

스포탈코리아
2026-06-02 오후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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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위기에 빠진 리버풀 FC가 새 사령탑으로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을 선임했다.
  • 이어 100% 확인된 소식이라며 예상대로 이라올라 감독이 리버풀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이끌 예정이다.
  • 이로써 리버풀의 제24대 사령탑으로 이라올라 감독이 부임할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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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위기에 빠진 리버풀 FC가 새 사령탑으로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을 선임했다.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2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리버풀의 새 사령탑으로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의 선임이 원칙적으로 합의됐다"고 전했다.

이어 "100% 확인된 소식"이라며 "예상대로 이라올라 감독이 리버풀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이끌 예정이다. 지난 48시간 동안 협상이 급물살을 탔고, 마침내 양측의 계약이 성립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적이 확실시될 때 사용하는 자신만의 시그니처 멘트인 'HERE WE GO!'를 덧붙였다.

이로써 리버풀의 제24대 사령탑으로 이라올라 감독이 부임할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

최근 리버풀은 명성에 걸맞지 않게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불과 2024/25시즌만 하더라도 이들은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차지하며'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자랑했으나, 지난 시즌은 최악으로 마무리했다.

당초 이들의 부진은 상상하기 힘들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적시장에서 알렉산데르 이사크, 플로리안 비르츠, 위고 에키티케, 제레미 프림퐁 등 유럽 무대에서 이미 검증된 특급 자원들을 대거 영입하며 무려 4억 4,600만 파운드(약 9,115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자했기 때문.

막대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정작 경기력은 하락세를 보였다. 전반기 내내 부진을 거듭하며 최악의 흐름을 보였고, 후반기 들어 반등을 노렸으나 고질적인 기복을 극복하지 못했다.

결국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모두 8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으며,리그에서는 5위(17승 9무 12패·승점 60)에 그치며 턱걸이로 UCL 진출권을 따내는 데 만족해야 했다.

천문학적인 투자 대비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 든 구단 수뇌부는 결국시즌 종료 직후 아르네 슬롯 감독과의 결별을 택했다.

이후 분위기 반전을 이끌 새 사령탑을물색하던 리버풀의 레이더망에 이라올라 감독이 포착됐다.

이라올라 감독은 PL 최약체 중 하나로 평가받던 AFC 본머스를경쟁력 있는 팀으로탈바꿈시킨차세대 명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지난 시즌본머스를 이끌고6위(13승 18무 7패·승점 57) 기록,유럽 대항전 진출 티켓까지 따내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과연 막강한 자본력을 갖추고도 흔들렸던 리버풀이 이라올라 감독의 지휘 아래 다시금명가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파브리치오 로마노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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