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왼쪽 측면 수비 보강을 위해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루이스 홀을 주시하고 있다.
- 중원 보강이 우선순위로 추진되고 있지만 수비진으로도 시선이 옮겨가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짚었다.
- 과연 맨유가 다소 무리하더라도 향후 10년간 팀의 왼쪽 측면 수비를 책임져줄 수 있는 홀 영입에 뛰어들지 이목이 쏠린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왼쪽 측면 수비 보강을 위해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루이스 홀을 주시하고 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3일(한국시간) '디 애슬레틱'을 인용 "맨유가 다음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보강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마이클 캐릭 감독은 시즌 후반기 팀을 안정시켰지만 프리미어리그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복귀에 성공한 만큼 스쿼드 강화가 필요하다. 중원 보강이 우선순위로 추진되고 있지만 수비진으로도 시선이 옮겨가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짚었다.

맨유가 주목하는 포지션은 왼쪽 풀백이다. 물론 주전 좌풀백인 루크 쇼가올 시즌 리그 38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과거 잦은 부상에 시달렸던 이력을 고려하면 놀라운 활약이었다. 하지만 쇼 역시 30대에 접어든 상황인데다 다음 시즌에도 이렇게 건강할거라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쇼의 백업을 위해 데려온 패트릭 도르구가 사실상 왼쪽 풀백보다 측면 미드필더 자원으로 구분되기 시작하며 왼쪽 풀백을 데려와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맨유는 홀을 눈여겨 보기 시작했다. 매체는"맨유가 해당 포지션을 채우기 위해 저울질하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은 뉴캐슬의 홀이다. 첼시 유스 출신인 그는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가장 돋보이는 재능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홀은 2004년생 왼쪽 풀백으로, 공격 가담 능력과 수비력은 물론 기술적인 완성도를 갖춘 선수로 평가받는다. 이미 유망주를 넘어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풀백으로 성장했다. 특히 이번 시즌은 부상으로 부침이 있었음에도 47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다만 영입은 쉽지 않다. 홀은 뉴캐슬과 2029년까지 계약돼 있다. 매체는 "올여름 그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최소 5000만 파운드(약 1,025억 원)경우에 따라 그 이상의 이적료가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의 나이 그리고 실력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납득할만한 이적료다. 매체 역시"홀이 이미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왼쪽 풀백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은 21세 선수라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가치 있는 투자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맨유는 캐릭 감독 체제에서 챔피언스리그 복귀에 성공하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하지만 다음 시즌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왼쪽 측면 수비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과연 맨유가 다소 무리하더라도 향후 10년간 팀의 왼쪽 측면 수비를 책임져줄 수 있는 홀 영입에 뛰어들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Theatre Of Dream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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