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팬들도 대한민국 대표팀의 충격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25일(이하 한국시간) 11회 연속이자 통산 12번째 월드컵 본선에 나선 한국이 4회 연속이자 통산 4번째 본선 무대를 밟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1로 패하며 충격적인 A조 3위로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 16년 만의 월드컵 첫 경기 승리로 산뜻하게 출발했지만,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설마 했던 남아공에 발목을 잡히며 28일 까지 나머지 9개조의 최종전 결과를 보면서 초조하게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일본 팬들도 대한민국 대표팀의 충격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25일(이하 한국시간) "11회 연속이자 통산 12번째 월드컵 본선에 나선 한국이 4회 연속이자 통산 4번째 본선 무대를 밟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1로 패하며 충격적인 A조 3위로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5일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1승 2패, 승점 3에 머물렀다. 개최국 멕시코가 조 1위를 확정한 가운데 한국은 남아공에 밀려 A조 3위로 내려앉았다. 체코가 같은 시간 멕시코에 패하며 조 최하위 추락은 피했지만, 2회 연속 월드컵 토너먼트 진출 여부는 다른 조 3위 팀들의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처지가 됐다.
경기 전 상황을 고려하면 더욱 뼈아픈 결과였다. 한국은 남아공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32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다. 그러나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남아공에 일격을 당했고, 자력 진출 기회를 스스로 날렸다.
스포츠호치도 이 부분을 짚었다. 매체는 "2위였던 한국은 비기기만 해도 32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지만 패배를 당했다"고 전했다.

일본 팬들도 놀랐다. 보도에 따르면 온라인상에서는 "한국이 사고를 쳤다", "진짜야?", "역시 월드컵은 무섭다", "한국이 졌다고? 진짜?", "월드컵 정말 재미있다. 한국은 이제 하늘에 맡겨야 하나", "대단한 걸 본 기분이다", "진짜인가…", "꽤 심각한 상황 아닌가"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국으로서는 결과도, 경기력도 모두 충격이었다. 16년 만의 월드컵 첫 경기 승리로 산뜻하게 출발했지만,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설마 했던 남아공에 발목을 잡히며 28일 까지 나머지 9개조의 최종전 결과를 보면서 초조하게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사진= 뉴시스,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호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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