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탈락 위기에 몰렸는데, 일본은 세계적인 명장 위르겐 클롭의 극찬까지 받았다. 글로벌 축구 매체트리뷰나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전 리버풀 감독 위르겐 클롭이 2026 월드컵 우승 후보로 독일을 꼽았다. 조별리그 초반 독일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지켜본 뒤 내린 평가다라며 클롭은 일본과 노르웨이 역시 주목해야 할 팀으로 언급했다고 밝혔다.

'일본 부럽다!' 한때 한국 라이벌이었는데...격차 언제 이렇게 벌어졌나, 천하의 클롭이 극찬 "日, 강팀 수준까지 올라섰다"

스포탈코리아
2026-06-26 오전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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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한국은 탈락 위기에 몰렸는데, 일본은 세계적인 명장 위르겐 클롭의 극찬까지 받았다.
  • 글로벌 축구 매체트리뷰나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전 리버풀 감독 위르겐 클롭이 2026 월드컵 우승 후보로 독일을 꼽았다.
  • 조별리그 초반 독일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지켜본 뒤 내린 평가다라며 클롭은 일본과 노르웨이 역시 주목해야 할 팀으로 언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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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한국은 탈락 위기에 몰렸는데, 일본은 세계적인 명장 위르겐 클롭의 극찬까지 받았다.

글로벌 축구 매체'트리뷰나'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전 리버풀 감독 위르겐 클롭이 2026 월드컵 우승 후보로 독일을 꼽았다. 조별리그 초반 독일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지켜본 뒤 내린 평가다"라며 "클롭은 일본과 노르웨이 역시 주목해야 할 팀으로 언급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우승 후보? 독일이다. 지금까지 한 번의 대승, 또 한 번의 승리를 거뒀고, 무엇보다 변화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 바로 그런 과정에서 팀이 만들어지고, 이런 대회에서 우승하는 팀이 탄생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모든 우승 후보들이 8강에 오를 것이라고 본다. 그들은 더 뛰어난 전력을 앞세워 우위를 보여줄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강팀 수준까지 기준을 끌어올린 팀들도 있다. 두 팀을 언급하겠다. 특별한 세대와 팀을 갖춘 노르웨이, 그리고 일본이다"라고 평가했다.

일본 입장에서는 엄청난찬사다. 일본은 이번 대회 F조에서 네덜란드와 2-2로 비긴 뒤 튀니지를 4-0으로 완파하며 승점 4를 확보했다. 최종전 스웨덴전을 앞두고 32강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다.

무엇보다 일본은 단순히 결과만 내고 있는 것이 아니다. 경기 내용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유의 패스 플레이와 조직력, 오랜 기간 시스템에 투자해온 결실이 이번 대회에서 드러나고 있다. 선수 개개인의 완성도와 팀 전술의 균형이 맞물리며 일본은 더 이상 아시아의 강호를 넘어섰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반면 일본의 라이벌 한국은 정반대 분위기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5일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1로 패했다.

조별리그 전적 1승 2패, 승점 3에 그치며 A조 3위로 추락했다. 자력 32강 진출은 무산됐고, 다른 조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처지가 됐다.

내용도 실망스러웠다. 한국은 점유율에서는 앞섰지만 남아공의 강한 압박과 빠른 전환에 고전했다. 후반 17분 타펠로 마세코에게 결승골을 허용했고, 이후 총공세를 펼쳤지만 끝내 남아공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너무나도 뼈아픈 대목이다. 한국 축구가 32강 진출조차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사이, 일본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주목받는 강호로 인정받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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