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자칫하면 더 큰 위기에 봉착할 수 있단 우려의 목소리가쏟아지고 있다. 충격적인 결과를 남긴 선배들의 바통은 9월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안게임을 준비 중인23세 이하(U-23) 대표팀 후배들이 이어받을 예정이다. 만일, 상상하기 싫은시나리오가 펼쳐질시이들의 커리어와 대표팀의 장기 플랜에도심각한 차질이 불가피하다.

겹악재! "홍명보호는 참사도 아냐" 병역 특례 날릴 위기...韓, '산 넘어 산'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 무산 조짐, 106위에도 패한 이민성호

스포탈코리아
2026-07-04 오전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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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한국 축구가 자칫하면 더 큰 위기에 봉착할 수 있단 우려의 목소리가쏟아지고 있다.
  • 충격적인 결과를 남긴 선배들의 바통은 9월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안게임을 준비 중인23세 이하(U-23) 대표팀 후배들이 이어받을 예정이다.
  • 만일, 상상하기 싫은시나리오가 펼쳐질시이들의 커리어와 대표팀의 장기 플랜에도심각한 차질이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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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한국 축구가 자칫하면 더 큰 위기에 봉착할 수 있단 우려의 목소리가쏟아지고 있다.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서 역대급 조 편성이란 기대가 무색하게조별리그서 꿈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홍명보 전 감독이 이끈 대표팀은 애초 계획된 3경기만치른 후 짐을 싸게 됐다. 충격적인 결과를 남긴 선배들의 바통은 9월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안게임을 준비 중인23세 이하(U-23) 대표팀 후배들이 이어받을 예정이다.

축구로 국민적 분노를달랠절호의 기회지만, 현재로선 화만 돋울 가능성이 농후하다. 대회 개막이 2달 앞으로 다가왔지만,누구 하나 섣불리 희망찬 전망조차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민성 감독이 지휘하는 U-23 대표팀은지난해 6월호주에 1무 1패, 10월사우디아라비아에 2연패, 11월엔 중국에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부진은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1월엔 우즈베키스탄, 일본, 베트남에 졌고, 가장 최근 경기에선 유럽파까지 호출하고도, FIFA 랭킹 106위 키르기스스탄에무릎을 꿇었다.

단순 계산으로집계해도 1년 남짓 짧은 기간,아시아 국가에무려 8번의 패배를허용한 셈이다.이에 축구계 안팎에선 "그래도 세계를 목표로했던 홍명보호는 참사 수준도 아니다. 이민성호는 완전히 다른 차원일 수 있다"라며 혀를 내두르고 있다.

문제는 U-23 대표팀에 부진은 단순히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는단 점에 있다. 한국 축구 유망주들이 병역 특례를 따낼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기회로 불리는까닭이다.앞서 한국은 2014년, 2018년, 2023년까지 세 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덕분에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 등 동 나이대 최고재능들의 경우 안정적으로 해외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번 이민성호 역시 김지수, 배준호, 양민혁 등 향후 한국 축구 10년 이상을 책임져야 할 선수들이출격을 앞두고 있다. 만일, 상상하기 싫은시나리오가 펼쳐질시이들의 커리어와 대표팀의 장기 플랜에도심각한 차질이 불가피하다.

사진=AFC,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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