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휴식기를 십분 활용한제주SK FC가 김천상무FC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 제주SK는 5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1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 제주는 약 두 달간 이어진월드컵 휴식기를 통해 어수선했던 팀 분위기를 추스를 수 있었다.

[SPORTALKOREA=김천] 김경태 기자= 월드컵 휴식기를 십분 활용한제주SK FC가 김천상무FC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제주SK는 5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1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제주는 두 경기째 승리를 신고하지 못하며주춤한 상태다. 지난 5월 안방에서 FC서울을 2-1로 꺾으며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지만, 이어진 울산HD FC(1-2 패)와 FC안양(1-2 패)과의 맞대결에서 잇따라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반등을 위한 동력은 충분하다. 제주는 약 두 달간 이어진월드컵 휴식기를 통해 어수선했던 팀 분위기를 추스를 수 있었다.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은이탈로의 복귀다. 이탈로는 지난 4월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 도중 동료줄리앙 세레스틴과 강하게 충돌하며 머리를다쳤고, 이후 전력에서 장기 이탈해 안타까움을 남겼다. 그러나휴식기 동안부상을 털어낸 이탈로가 건강한 모습으로 스쿼드에 돌아오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다만 문제는 코스타 감독의 부재.울산전 당시 코스타 감독은판정에항의하다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는데,이로 인해안양전에 이어 이번 김천전까지 출장할 수 없다.
이에 정조국 수석코치가 대신 지휘봉을 잡은 상태다. 정조국 코치는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이번 월드컵 휴식기를 적극 활용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감독님이 휴식을 많이줬다"며 "준비를 잘하고 워낙 분위기 좋다.감독님이랑 특히 코칭 스텝,선수 간의 신뢰가 굉장히 좋다"고 말했다.
또한 이탈로의 건강 상태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정 코치는 "정상적으로훈련한 지 오래됐다.상황에 따라서 분명히 투입할 기회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탈로의 프로 의식을높이 사며 "굉장히 프로페셔널하다.한국 선수들과도관계가좋고,후배들배우는 점이 많다. 워낙 조용한 성격이지만 경기장에선파이팅이때문에 팀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번 경기 정조국 코치가 짚은 핵심은 '결정력'이다. 현재 제주는13골에 그치고 있는데, 이는 K리그1 12개 구단 가운데, 밑에서 공동 2위(부천FC1995와 동률)인 수치다.
정조국 코치는 "훈련 외적으로도슈팅 훈련을열심히 하고 있다.경기장 안에서 좀 잘 나왔으면 하는 또 제 바람"이라며"또 날이 더워지고 하면 확실히 좀 더 공격수들한테 유리한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천과의 일전을 앞두고 "워낙 좋은 팀 컬러를 갖고 있는 팀이다. 우리 쪽으로 좀 더 포커스를 맞추고 준비했다"며 "선수들과 많은 걸 공유를 했고,전술·전략적으로 분석한 부분들이오늘 경기장에서 잘 나왔으면 좋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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