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9일(이하 한국시간) 2026 발롱도르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매체는 케인을 전체 1위에 올려놓으며 이제 트로피 징크스를 털어낸 케인은 개인상까지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사람처럼 보인다고 평가했다. 발롱도르를 노리는 케인이 엘링 홀란을 넘어 잉글랜드를 우승에 한 걸음 더 가까이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손흥민 절친' 케인, '73골' 미친 페이스…발롱도르 정말 보인다! "파워랭킹 1위 등극" 월드컵 우승까지 두 마리 토끼 잡을까

스포탈코리아
2026-07-09 오후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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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9일(이하 한국시간) 2026 발롱도르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 매체는 케인을 전체 1위에 올려놓으며 이제 트로피 징크스를 털어낸 케인은 개인상까지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사람처럼 보인다고 평가했다.
  • 발롱도르를 노리는 케인이 엘링 홀란을 넘어 잉글랜드를 우승에 한 걸음 더 가까이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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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손흥민의 절친 해리 케인이 월드컵 우승과 발롱도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까.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9일(이하 한국시간) 2026 발롱도르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매체는 케인을 전체 1위에 올려놓으며 "이제 트로피 징크스를 털어낸 케인은 개인상까지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사람처럼 보인다"고 평가했다.

케인은 오랫동안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꼽혔다. 그러나 늘 따라붙는 꼬리표가 있었다. 바로 '무관'이었다.

토트넘 홋스퍼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수많은 골을 터뜨렸지만, 좀처럼 우승 트로피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 때문에 케인의 엄청난 득점 기록 역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뮌헨 이적 이후 상황은 달라졌다. 첫 시즌에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지만,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정상에 오르며 오랜 무관의 한을 풀었다. 이어 이번 시즌에는 공식전 61골 7도움이라는 압도적인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고, 분데스리가를 비롯해 DFB 포칼, DFL 슈퍼컵까지 휩쓸었다.

기세는 월드컵 무대까지 이어지고 있다.

케인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잉글랜드의 8강 진출을 이끌며 6골을 터뜨렸다. 매체는 "케인이 이 득점 페이스를 유지하며 잉글랜드를 북중미 월드컵 정상으로 이끈다면 다른 발롱도르 후보들은 집으로 돌아가도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물론 경쟁자들도 만만치 않다. 2위에는 마이클 올리세, 3위에는 킬리안 음바페, 4위에는 우스만 뎀벨레가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케인은 이번 시즌 국가대표팀까지 합쳐 73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다른 후보들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수치다.

다만 월드컵이 열리는 시즌의 발롱도르는 항상 대회 성과에 큰 영향을 받았다.잉글랜드는 1966년 월드컵 우승 이후 60년 동안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그렇기에 이번 대회에서 케인의 활약은 더욱 중요하다.

잉글랜드는 오는 12일 노르웨이와 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발롱도르를 노리는 케인이 엘링 홀란을 넘어 잉글랜드를 우승에 한 걸음 더 가까이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DAZN,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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