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 김영광이 또다시 작심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연일 한국 축구를 향해 쓴소리를 내뱉던 김영광이 재차 어려운 이야기를 꺼낸배경엔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청문회 연기 결정이주요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한국 축구가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더 건강한 방향으로 변화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영광 '또또' 작심 발언 "미뤄진 청문회 보며 느껴"..."문제의 본질은 낡은 시스템, 팬들 더 이상 그런 방식에 동의하지 않아"

스포탈코리아
2026-07-17 오후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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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전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 김영광이 또다시 작심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 연일 한국 축구를 향해 쓴소리를 내뱉던 김영광이 재차 어려운 이야기를 꺼낸배경엔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청문회 연기 결정이주요했다.
  • 이번 일을 계기로 한국 축구가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더 건강한 방향으로 변화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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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전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 김영광이 또다시 작심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영광은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뤄진 청문회를 보며 다시 한번 느꼈다. 문제의 본질은 누가 선배고 후배냐가 아니라 한국 축구의 낡은 시스템에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과거에는 선수들이 침묵하는 것이 미덕처럼 여겨졌지만, 이제는 아니다. 잘못된 결정과 불공정한 운영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것이 당연한 시대가 됐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그동안 대한축구협회는 학연과 선후배 문화 속에서 많은 문제를 덮어왔고, 과거의 영광에 기대어 책임을 피하려 했다"며 "하지만 이제 팬들과 축구인들은 더 이상 그런 방식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일침을 가했다.

연일 한국 축구를 향해 쓴소리를 내뱉던 김영광이 재차 어려운 이야기를 꺼낸배경엔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청문회 연기 결정이주요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문체위는 앞서 오는 22일대한축구협회 운영 전반과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 등을점검하기 위한 청문회 개최를 계획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국민의힘이 상임위원회에 참가하지 않고 있는 상황 등을 이유로, 여야가 함께하는 청문회를 열고자,일정을 일주일가량 늦춰 30일로 재조정하겠다고 밝혔다.이에문체위는 21일전체회의를 열어 청문회 실시계획서 변경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를 두고, 처음부터 여론을 의식해 별다른 체계 없이 보여주기 식으로 접근한것 아니냔 비판이 쏟아졌다.안팎의 잡음이 계속되는 가운데, 김영광은 "특정 개인을 공격하기 위해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한국 축구가 더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야기하는 것"이라며"이제는 사람보다 시스템이 우선돼야 한다. 상식과 공정함이 기준이 되고 책임지는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 이번 일을 계기로 한국 축구가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더 건강한 방향으로 변화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사진=김영광 SNS,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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