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FC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16라운드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 후반 15분이 진행 중인 가운데 LAFC가 2-0 리드를 잡고 있다.
- 전반 11분,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헛다리짚기로 수비수의 중심을 완벽히 무너뜨린 뒤 지체 없는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손흥민이 멀티골을 터뜨렸다.
LAFC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16라운드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후반 15분이 진행 중인 가운데 LAFC가 2-0 리드를 잡고 있다.
LAFC의 마크 도스 산토스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위고 요리스가 골키퍼 장갑을 꼈고,예브헨 체베르코-은코시 타파리-라이언 포티어스-라이언 홀링스헤드가 수비벽을세웠다. 허리는마크 델가도-에디 세구라-마티외 슈아니에르가 담당했으며, 공격진에는드니 부앙가-손흥민-제이컵 샤펠버그가 포진했다.
솔트레이크의 파블로 마스트로에니 감독은 5-4-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하파에우 카브라우가 최후방을 지켰고, 자비에 고조-필립 퀸턴-루카스 엥겔-디안드레 예들린-후안 마누엘 사나브리아가 수비진을구성했다. 중원에는 모르강 길라보기-노엘 칼리스칸-스틴 스피어링스-디에고 루나가 이름을 올렸으며,원톱에는 세르지 솔란스가 출격했다.

손흥민의 발끝에서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1분,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헛다리짚기로 수비수의 중심을 완벽히 무너뜨린 뒤 지체 없는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일격을 당한 솔트레이크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4분 고조가 내준 컷백을 칼리스칸이 곧장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타파리가 발을 뻗어 막아냈다. 이어 흘러나온 공을 스피어링스가 재차 슈팅으로 이어갔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35분 칼리스칸이 다시 한번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에 힘이 실리지 않으며 요리스 골키퍼의 품에 안겼다.
위기를 넘긴 LAFC는 솔트레이크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전반 39분, 슈아니에르의 환상적인 스루패스를 받은 부앙가가 수비 뒷공간을 완벽히 허문 뒤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LAFC는 계속해서 고삐를 당겼다. 전반 43분 다시 한번 스루패스를 받은 부앙가가 단숨에 좌측면을 뚫어내고 박스 안으로 침투한 손흥민에게 컷백을 밀어 넣었으나, 솔트레이크 수비진의 육탄 방어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전 들어서도 양 팀의 치열한 공방전은 계속됐다. LAFC는 후반 4분 슈아니에르의 패스를 이어받은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카브라우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무위로 돌아갔다.
솔트레이크 역시 만회골을 위해 분전했다. 후반 8분코너킥 상황에서 루나의 크로스를 스피어링스가 중앙에서 쇄도하며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문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후반 12분, 손흥민이 다시 한번 멀티골을 노렸다. 체베르코의 패스를 받아 박스 외곽에서 기습적인 오른발 슈팅을 때렸으나 공은 골문 왼쪽을 살짝 스쳐 지나갔다.
솔트레이크의 반격도 매서웠다. 후반 15분 사나브리아의 패스를 받은 길라보기가 박스 왼쪽에서 위협적인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이번에도 요리스 골키퍼가 몸을 던져 안정적으로 선방하며 두 골 차 무실점 리드를 굳건히 지켜냈다.

행운의 득점포가 터졌다. 후반23분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컷백을 집어넣으려 했으나, 볼이 예들린의 몸에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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