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득점 관여도 100을 달성했다. 로스앤젤레스 FC(LAFC)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BMO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레알 솔트레이크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16라운드에서 3-1로 이겼다. 전반 11분, 아크 부근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이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MLS 리뷰] '원맨쇼!' 손흥민, 1골·1도움·1자책골 유도 '맹활약'...LAFC, 솔트레이크 3-1 완패 '2연승 달성'

스포탈코리아
2026-07-23 오후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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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손흥민이 득점 관여도 100을 달성했다.
  • 로스앤젤레스 FC(LAFC)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BMO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레알 솔트레이크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16라운드에서 3-1로 이겼다.
  • 전반 11분, 아크 부근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이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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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손흥민이 득점 관여도 100을 달성했다.

로스앤젤레스 FC(LAFC)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BMO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레알 솔트레이크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16라운드에서 3-1로 이겼다.

이날 마크 도스 산토스 LAFC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골키퍼 위고 요리스를 시작으로 예브헨 체베르코-은코시 타파리-라이언 포티어스-라이언 홀링스헤드가 수비진을 구축했다. 중원은 마크 델가도-에디 세구라-마티외 슈아니에르가 꾸렸으며, 최전방 공격수로는 드니 부앙가-손흥민-제이컵 샤펠버그가 나섰다.

원정팀 솔트레이크는 5-4-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놓았다. 하파에우 카브라우가 골문을 지켰고, 자비에 고조-필립 퀸턴-루카스 엥겔-디안드레 예들린-후안 마누엘 사나브리아가 수비진을 형성했다. 미드필더진에는 모르강 길라보기-노엘 칼리스칸-스틴 스피어링스-디에고 루나가 배치됐으며, 최전방 공격수로는 세르지 솔란스가 출전했다.

이른 시간 손흥민의 발끝에서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1분, 아크 부근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이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전반 39분, 손흥민 패스를 받은슈아니에르가부앙가가 스루 패스를 뿌렸다. 빠른 스피드로 공을 받은 부앙가는뒷공간을 완벽히 허문 뒤 침착한슈팅으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43분 다시 한번 스루패스를 받은 부앙가가 단숨에 좌측면을 뚫어내고 박스 안으로 침투한 손흥민에게 컷백을 밀어 넣었으나, 솔트레이크 수비진의 육탄 방어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15분 사나브리아의 패스를 받은 길라보기가 박스 왼쪽에서 위협적인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이번에도 요리스 골키퍼가 몸을 던져 안정적으로 선방하며 두 골 차 리드를 굳건히 지켜냈다.

솔트레이크의 추격 의지를 꺾는 세 번째 득점에도 손흥민이 관여하며 행운까지 따랐다. 후반 23분,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문전으로 컷백을 찔러 넣었고, 이 공이 수비수 예들린의 몸에 맞고 굴절되며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승리를 직감한 도스 산토스 감독은 대대적인 교체를 감행했다. 후반27분 손흥민을 대신해 제레미 에보비세를 넣었고, 후반39분에는 부앙가, 홀링스헤드를 빼고 타일러 보이드,케니 닐슨을 투입시켰다.

패색이 짙던 솔트레이크도 경기 막판 만회골을 터뜨렸다. 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사바 로브야니제가 올린 크로스를 엥겔이 발리슛으로 밀어 넣으며 뒤늦게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그러나 승부를 뒤집기엔 남은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다. 결국 경기는 더 이상의 추가 득점 없이 LAFC의 3-1 완승으로 막을 내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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