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르베 르나르 감독이 또다시 대한민국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 복수 소식통에 따르면, 르나르 감독은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직후 한국 대표팀서 사임한 홍명보감독의 후임으로 매우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 과거 잠비아, 코트디부아르를맡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서 우승을 차지한 이력이 있는 만큼, 구애의 손길이 끊이질 않는 모양새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에르베 르나르 감독이 또다시 대한민국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 소속 산티 아우나 기자는 23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에서 튀니지 대표팀을 잠시 이끌었던 르나르 감독이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운을 뗀 뒤"영입 제의가끊이지 않고 있다. 복수 소식통에 따르면, 르나르 감독은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직후 한국 대표팀서 사임한 홍명보감독의 후임으로 매우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르나르 감독은 잠비아, 코트디부아르, 모로코,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양한 국가를 지휘한 베테랑이다. 국내 팬들에겐 4년 전 카타르 월드컵서 사우디를 이끌고, 아르헨티나를 꺾는 이변을 연출해 주목받았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서도 꿈의 무대를 밟는 영광을 누렸다. 대회 도중 사브리 라무시 감독을 경질한 튀니지가 긴급 소방수로 르나르 감독을 선임하며 극적인 반전을 노렸다.
다만 튀니지는 일본, 네덜란드와의 조별리그 2, 3차전서 내리 패하며 무릎을 꿇었고,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이에 르나르 감독은 단 2경기 임기를 끝으로, 다소 불명예스럽게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그럼에도 르나르 감독은 월드컵을 끝으로, 공석이 된 여러 국가와 연결되고 있다. 과거 잠비아, 코트디부아르를맡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서 우승을 차지한 이력이 있는 만큼, 구애의 손길이 끊이질 않는 모양새다.
실제로, 현지 매체에선 남아프리카공화국, 세네갈, 알제리 등이 르나르 감독 선임을 고려하고 있단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와중에 사령탑을 잃은 대표팀 역시 르나르 감독을 검토할 수 있단 주장이 제기됐다.이미 2024년 2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떠난 후 물망에 오른 바 있기에 낯선 내용은 아니다.
그러나 성사 여부엔 여전히 의문 부호가 붙는 게 사실이다.우선대한축구협회가 이른 시일 내에 협상 테이블을 꾸리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 13년 5개월 동안 주요 행정을 지휘했던 정몽규 전 회장이 물러났고,청문회까지 다가온 시점에서 누군가 주도적으로, 책임이 따르는 결정을 내리기 쉽지 않은 실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