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FC 이정규 감독이 길어지는 무승 사슬을 끊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았다.
- 광주는 26일 오후 7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SK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0라운드 홈 경기를 1-2로 패했다.
- 이정규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전체적으로 경기 운영과 교체에 있어 실수가 있었다.

[SPORTALKOREA=광주] 한재현 기자= 광주FC 이정규 감독이 길어지는 무승 사슬을 끊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았다.
광주는 26일 오후 7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SK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0라운드 홈 경기를 1-2로 패했다. 전반 10분 정지훈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40분 오재혁, 후반 추가시간 권기민에게 연속실점하며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정규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전체적으로 경기 운영과 교체에 있어 실수가 있었다. 그 부분들을 잘 준비해서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다. 팬들께 믿고 기다려주시면 선수들과 저 역시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겠다"라며 아쉬워했다.
광주는 선수 등록 금지 징계로 힘겨운 전반기를 마친 후 여름 동안 13명을 보강하며, 반전을 노렸다. 그러나 새로운 선수들과 함께한 4경기 동안 2무 2패로 부진하면서 기대보다 실망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
이정규 감독은 "우리 경기력이 들쑥날쑥 하다. 김천전은 너무 무기력했다. 전반에는 원하는 플레이가 많이 나왔다. 사소한 차이가 큰 차이가 되는 것 같은데, 이를 극복하면 충분히 반전할 수 있다"라며 "선수들은 이제 훈련한지 3주 됐다. 점점 좋아지고 있다"라며 반전할 가능성을 놓지 않고 있다.
광주는 주중에 천안시티FC와 코리아컵, 이어지는 대전하나시티즌과 21라운드 원정을 앞두고 있다. 당장 최하위 탈출이라는 과제 속에 코리아컵까지 집중하기 힘든 상황이다.
이정규 감독은 "코리아컵에도 승리하려 준비하지만, 명단을 미리 추려놨다. 그 선수들 믿고 내보내면 성과 있을거라 생각한다. 리그도 중요해서 대전전도 잘 준비해야 한다. 차근차근 급하지 않게 하겠다"라며 설명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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