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의31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FC 바이에른 뮌헨의 울리 회네스 명예회장은최근 불거진 올리세의 레알 마드리드 CF 이적설을 단호하게 일축했다.
- 특히 프랑스 매체 르퀴프는올리세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기간 중 프랑스 국가대표팀 동료들에게 레알이적을 원한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보도하며 불을 지폈다.
- 세간의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었으며, 이제 이 논란이 완전히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마침표를 찍었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중국 황제가 우리를 찾아온다 해도 우리는 마이클 올리세 이적에 대해 단 한마디도 나누지 않을 것이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의31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FC 바이에른 뮌헨의 울리 회네스 명예회장은최근 불거진 올리세의 레알 마드리드 CF 이적설을 단호하게 일축했다.
회네스 회장은 "그 소식을 듣고 폭소를 터뜨렸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올리세는 아직 계약기간이 3년이나 남아있기 때문에 나에게 이는 전혀 논젯거리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 황제가 우리를 찾아온다 해도 우리는 올리세 이적에 대해 단 한마디도 나누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루이스 디아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올리세, 디아스, 해리 케인으로 이어지는 세계 최고의 공격 스리톱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중 단 한 명도 팔 생각이 없다"고 덧붙였다.

올리세는 뮌헨을 대표하는 핵심 공격수다. 지난 2024년 7월 크리스탈 팰리스 FC를 떠나 뮌헨 유니폼을 입은 그는 합류 직후단숨에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두 시즌 동안 107경기42골 46도움을 기록했으며, 팀에 분데스리가, 독일축구연맹(DFB) 포칼, 프란츠 베켄바워 슈퍼컵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이러한 맹활약 속에 최근 레알과의 이적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특히 프랑스 매체 '르퀴프'는올리세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기간 중 프랑스 국가대표팀 동료들에게 레알이적을 원한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보도하며 불을 지폈다.
다만 이 같은 주장은 곧바로 설득력을 잃었다. 뮌헨 소식에 정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올리세와 그의 에이전트는 월드컵 기간 중 구단 측에 명확한 잔류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리세는 레알이적에 근접한 적이 결코 없었으며, 구단에 이적을 요청하거나 이를 위해 압력을 행사한 사실 또한 전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막스 에베를 뮌헨 단장역시"월드컵 기간 동안 올리세와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았다. 우리가 그에게 등번호 11번으로 변경하고 싶은지 물었지만, 그는 '기존의 17번을 유지하고 싶다'고 답했다. 선수와의 소통은 지극히 평소처럼 원활하게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그러면서 "이적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과정이 꽤나 흥미로웠다"며 "레알과뮌헨은 이 사안에 대해 각자의 입장을 매우 명확하게 밝혔다. 세간의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었으며, 이제 이 논란이 완전히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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