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KFA)가 남자 A대표팀 임시 감독 공개채용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일본에서 구스타보 포옛 감독이 가장 유력한 후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10일 한국 대표팀의 새로운 감독으로 지난 시즌까지 전북 현대를 지휘했던 우루과이 출신 구스타보 포옛 감독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포옛 감독은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열리는 국제 친선경기 6경기를 맡을 임시 감독으로 부임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포옛, 대한민국 임시 감독 부임 전망"...日서 역대급 보도 나왔다 "취임 거의 확실한 상황"

스포탈코리아
2026-08-10 오후 10:01
167
뉴스 요약
  • 대한축구협회(KFA)가 남자 A대표팀 임시 감독 공개채용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일본에서 구스타보 포옛 감독이 가장 유력한 후보라는 보도가 나왔다.
  •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10일 한국 대표팀의 새로운 감독으로 지난 시즌까지 전북 현대를 지휘했던 우루과이 출신 구스타보 포옛 감독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포옛 감독은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열리는 국제 친선경기 6경기를 맡을 임시 감독으로 부임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대한축구협회(KFA)가 남자 A대표팀 임시 감독 공개채용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일본에서 구스타보 포옛 감독이 가장 유력한 후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10일 "한국 대표팀의 새로운 감독으로 지난 시즌까지 전북 현대를 지휘했던 우루과이 출신 구스타보 포옛 감독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포옛 감독은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열리는 국제 친선경기 6경기를 맡을 임시 감독으로 부임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단순히 유력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거론한 수준도 아니었다. 매체는 "관계자에 따르면 포옛 감독의 취임은 거의 확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공교롭게도 KFA가 임시 감독 공개채용 접수를 마쳤다고 공식적으로 알린 상황에서 나온 보도다.

KFA는 이날 남자 A대표팀 임시 감독 공개채용과 관련해 "서류 접수가 지난 9일 오후 5시 마감됐다"고 밝혔다.

다만 지원자 현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KFA는 "접수 현황과 관련한 상세 안내는 추후 평가 전형 및 협상에 있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관계로 밝히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 언론을 통해 포옛 감독의 이름이 구체적으로 등장한 것이다. 특히 단순한 후보군을 넘어 "취임이 거의 확실하다"는 표현까지 등장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옛 감독은 그동안 대한민국 대표팀 지휘봉에 관심이 있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혀온 인물이기도 하다.

우루과이 출신인 포옛 감독은 선수 시절 첼시와 토트넘 홋스퍼 등에서 활약했다. 은퇴 후 지도자로 변신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선덜랜드, 레알 베티스, 보르도, 그리스 대표팀 등을 지휘하며 경험을 쌓았다.

한국 축구와의 인연도 깊다. 포옛 감독은 흔들리던 '명가' 전북 현대의 지휘봉을 잡은 뒤 K리그1과 코리아컵 우승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다만 전북 현대와의 동행은 예상보다 빠르게 막을 내렸다. 포옛 감독은 자신의 오른팔인 마우리시오 타리코(활동명 타노스) 코치가 심판진으로부터 인종차별 낙인이 찍힌 뒤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하며 팀을 떠났다.

이후 포옛 감독은 짧은 휴식을 취하며 새로운 행선지를 물색했고, 게오르기오스 도니스 감독이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 지휘봉을 잡으며 떠난 알 칼리즈에 합류했다. 그러나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고 현재까지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팀 임시 감독 공개채용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시 한번 한국 축구와의 인연을 이어갈 가능성이 생겼다. 여기에 일본 매체가 포옛 감독을 가장 유력한 후보로 지목하며 "취임이 거의 확실하다"는 구체적인 보도까지 내놓았다.

과연 일본 매체의 보도대로 포옛 감독이 대한민국 대표팀의 임시 지휘봉을 잡게 될지 벌써부터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뉴시스, 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어필드 인기 TOP 10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