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선수단이 소중한 한 생명을 구했다. 위험한 상황에서도 불길에 휩싸일 뻔한 운전자를 구조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광주 선수단의 미담은 경기 3일 뒤인 11일 교통사고 전문 유튜브 한문철TV 라이브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K리그 포커스] 생명 위해 몸 던진 광주FC의 헌신, 차량 화재 속 갇힌 운전자 구조 미담

스포탈코리아
2026-08-11 오전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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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광주FC 선수단이 소중한 한 생명을 구했다.
  • 위험한 상황에서도 불길에 휩싸일 뻔한 운전자를 구조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 광주 선수단의 미담은 경기 3일 뒤인 11일 교통사고 전문 유튜브 한문철TV 라이브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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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재현 기자= 광주FC 선수단이 소중한 한 생명을 구했다. 위험한 상황에서도 불길에 휩싸일 뻔한 운전자를 구조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광주 선수단은 지난 8일 부천FC1995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2라운드 원정 경기를 마치고 구단 버스를 통해 광주로 복귀하는 길이었다.

복귀 도중 고속도로에서 트럭과 승용차가 추돌해 갓길에 있었고, 트럭은 넘어졌으며 추돌한 승용차 앞 보닛에서는 불길이 치솟았다.

문제는 승용차 운전자였다. 승용차 운전자는 의식을 잃어 자체적으로 빠져 나오지 못했고, 불길이 점점 거세져 이대로라면 큰 화를 당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이를 본 광주 선수단 버스 두 대는 모두 멈췄고, 지원 스태프를 비롯해 선수단이 버스에서 나와 승용차에 갇힌 운전자를 밖으로 빼냈다. 스태프 중 한 명은 차량용 소화기를 가져와 차량에 붙은 불을 껐다.

광주 선수단의 구조 활동은 단순한 용기가 아니었다. 고속도로에서 사고 날 시 가장 위험한 건 빠르게 달려오는 뒷 차들로 인한 2차 사고였다. 자칫 선수단도 2차 사고로 인해 위기에 빠질 수 있었지만, 너나 할 것 없이 달려 들어 차량에 갇힌 운전자를 구조했다. 광주 선수단의 용기가 한 생명을 구했다.

광주 선수단의 미담은 경기 3일 뒤인 11일 교통사고 전문 유튜브 '한문철TV' 라이브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출연한 한문철 변호사도 광주 선수단의 용기에 박수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한문철TV 캡쳐, 광주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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