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 전사옌스 카스트로프가 어깨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팀 훈련 도중 갑작스러운 무릎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이탈했고, 친선 경기 2연전에서 연달아 결장했다. 그는 SNS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며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韓 혼혈 국가대표' 카스트로프, 응급실 실려갔는데..."수술 잘 끝났다, 이젠 회복·재활에 집중" 천만다행 근황 전해

스포탈코리아
2026-08-13 오후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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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태극 전사옌스 카스트로프가 어깨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 지난달 팀 훈련 도중 갑작스러운 무릎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이탈했고, 친선 경기 2연전에서 연달아 결장했다.
  • 그는 SNS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며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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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태극 전사'옌스 카스트로프가 어깨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카스트로프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수술이 잘 끝났다. 내주신 모든 메시지와 응원에 감사드린다. 성원에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회복과 재활에 집중할 시간이다. 잘 이겨내서 하루빨리 그라운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한국계 혼혈(독일인 부·한국인 모)인 카스트로프는 지난해8월 대한민국 국적을 택한 뒤 9월부터 홍명보 감독 체제의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다. 이후 꾸준히 대표팀에 발탁됐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다만 출전 기회는 제한적이었다. A조 조별리그 최종전인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 교체로 나선 것이 유일했고, 대표팀도32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카스트로프의 월드컵 여정은 다소 허무하게 끝났다.

잠깐의 휴식기를 보내고 소속팀 묀헨글라트바흐에 복귀했지만, 악재가 이어졌다.지난달 팀 훈련 도중 갑작스러운 무릎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이탈했고, 친선 경기 2연전에서 연달아 결장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이달 초, 팀훈련에 정상 복귀해 몸 상태를 끌어올렸고6일 FC 로타흐 에게른전에 출전해 멀티골을 터뜨리며 완벽한 부활을 알리는 듯했지만,시작 후60분이 지난 시점, 어깨 부상을 당해들것에 실려 응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끝내 수술대까지 오르게 됐지만, 여기서 포기할 카스트로프가 아니었다. 그는 SNS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며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묀헨글라트바흐는 오는 23일TSV 쇼트 마인츠와의 2026/27 독일축구연맹(DFB) 포칼을 통해 새 시즌의 본격적인 닻을 올린다. 과연 카스트로프가 이른 시일 내 부상에서 회복해 다시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옌스 카스트로프 SNS, 게티이미지코리아,라인니셰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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