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J리그2 소속의사간 도스가 홈구장에서 미성년자를 상대로성추행을저지른 관중에게 무기한 출입 금지라는 강력한 철퇴를 내렸다.
- 사간 도스는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홈구장인 에키마에 부동산 스타디움에서 발생한 강제 추행 사건에 대한 공식 징계 결과를 발표했다.
- 관중석에 있던 60대 남성이 10대 여성의 몸에 자신의 신체를 강제로 밀착하는범행을 저질렀고, 결국 현장에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일본 J리그2 소속의사간 도스가 홈구장에서 미성년자를 상대로성추행을저지른 관중에게 무기한 출입 금지라는 강력한 철퇴를 내렸다.
사간 도스는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홈구장인 에키마에 부동산 스타디움에서 발생한 강제 추행 사건에 대한 공식 징계 결과를 발표했다.
사건은 지난 8일 열린 사간 도스와 반포레 고후의 J2리그 1라운드 맞대결에서발생했다. 관중석에 있던 60대 남성이 10대 여성의 몸에 자신의 신체를 강제로 밀착하는범행을 저질렀고, 결국 현장에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충격적인 사안에구단은엄벌에 나섰다. 사간 도스는 J리그 경기 운영 관리 규정 제7조 제1호에 의거해 가해 남성에게 J리그 및 J클럽 주관 경기는 물론, 일본축구협회(JFA)와 각종 연맹이 일본 국내에서 주최하는 모든 경기에 대한 '무기한 입장 금지'라는 중징계를 부과했다.
구단은 공식 성명을 통해 "이번 사안은 구단으로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 행위이므로 위와 같이 단호한 처분을 내리기로 결정했다"고입장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피해자에 대한 각별한 배려와 함께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경기장 조성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향후 경찰 및 관계 기관의 수사에도 구단 차원에서 전면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사건이 발생한 사간 도스는 국내팬들에게도친숙한 구단이다. 과거 장외룡, 윤정환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팀을 이끈 바 있으며 김민우, 황석호, 양한빈 등 수많은 한국 출신이 활약하기도 했다. 또한 현재는박호민이 소속돼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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