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경기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우려를 낳았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부상은 다행히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김민재는 팀 전체 훈련에 복귀했으며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앞서 김민재의 부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9월 A매치 소집을 앞둔 대표팀에도 비상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지난 경기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우려를 낳았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부상은 다행히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17일(이하 한국시간) "김민재와 관련해 뮌헨에 청신호가 켜졌다. 김민재는 팀 전체 훈련에 복귀했으며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뮌헨은 지난16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RB 라이프치히와의 텔레콤컵에서 3-1로 승리했다.
하지만 승리에도 마냥 웃을 수는 없었다. 김민재를 비롯해 여러 선수가 몸 상태에 문제를 보이며 경기 도중 그라운드를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김민재는 후반 도중허벅지 쪽에 불편함을 느낀 뒤 이토 히로키와 교체됐다. 특히 벤치에서 허벅지에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까지 포착되면서 부상 가능성이 제기됐다.
당시 글로벌 매체 '골닷컴' 역시 "김민재가 허벅지 문제로 더 이상 경기를 이어가지 못했다"고 전했다. 정확한 부상 정도가 공개되지 않으면서 자칫 시즌 초반 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왔다.
다행히 걱정은 오래가지 않았다. 트리뷰나는 "김민재는 라이프치히전에서 단순히 경련을 겪었을 뿐"이라며 "현재 팀 훈련에 아무런 제한 없이 참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시적인 근육 경련이었던 만큼 정상적으로 다음 경기를 준비할 수 있게 된 셈이다. 뱅상 콤파니 감독 입장에서도 반가운 소식이다.

뮌헨은 오는 23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슈퍼컵을 앞두고 있는 만큼 수비진의 정상 가동 여부가 중요하다. 김민재가 별다른 문제 없이 훈련에 복귀하면서 중앙 수비진 운용에도 한숨을 돌리게 됐다.
한국 축구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앞서 김민재의 부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9월 A매치 소집을 앞둔 대표팀에도 비상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단순 경련으로 확인되면서 대표팀 합류도 큰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사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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