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에이스 이강인이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치른 첫 경기부터 데뷔골을 터뜨리며 구단 역사에 당당히 이름을 새겼다. 스페인 축구 통계를 전문적으로 다루는옵타 호세는 20일(한국시간) 21세기 기준 라리가 아틀레티코 데뷔전에서 득점을 기록한 최연소 외국인 선수 3인을 조명했다. 그는25세 181일의 나이로 3위에 오르며18년 만에아틀레티코구단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韓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 18년 만에 '새 역사' 썼다!...21세기 기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소속 데뷔전서 외국인 최연소 득점 3위

스포탈코리아
2026-08-20 오후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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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에이스 이강인이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치른 첫 경기부터 데뷔골을 터뜨리며 구단 역사에 당당히 이름을 새겼다.
  • 스페인 축구 통계를 전문적으로 다루는옵타 호세는 20일(한국시간) 21세기 기준 라리가 아틀레티코 데뷔전에서 득점을 기록한 최연소 외국인 선수 3인을 조명했다.
  • 그는25세 181일의 나이로 3위에 오르며18년 만에아틀레티코구단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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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에이스' 이강인이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치른 첫 경기부터 데뷔골을 터뜨리며 구단 역사에 당당히 이름을 새겼다.

스페인 축구 통계를 전문적으로 다루는'옵타 호세'는 20일(한국시간) 21세기 기준 라리가 아틀레티코 데뷔전에서 득점을 기록한 최연소 외국인 선수 3인을 조명했다.

해당 부문 1위는 2008년 23세 316일의 나이로 득점한 프랑스의플로랑 시나마 퐁골이며, 2위는 같은 해 24세 290일의 나이로 데뷔골을 넣은 네덜란드의 욘 헤이팅아였다.

놀랍게도 3위는이강인이었다. 그는25세 181일의 나이로 3위에 오르며18년 만에아틀레티코구단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강인은 20일 열린 말라가 CF와의 2026/27라리가 개막전에서 학수고대하던 데뷔전을 치렀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그는 0-0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12분 카를로스 마르틴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투입 직후부터 특유의 가벼운 몸놀림을 자랑한 이강인은 후반 14분과 19분 연달아 예리한 슈팅을 시도하며 상대 골문을 매섭게 위협했고, 빠르게 영점을 조준해 나갔다.

마침내 후반 25분,이강인의 데뷔골이 터졌다.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그는 중앙으로 과감하게 파고들며 수비수를 앞에 두고 절묘한 왼발 감아 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이강인의 발을 떠난 공은 아름다운 궤적을 그리며 말라가의 골망을 시원하게 흔들었다.

이강인의 활약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후반 40분 상대 위험 지역에서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프리킥을 얻어냈고, 이를 키커로 나선 알렉스 바에나가 직접 골로 연결하며 추가골의 기점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

데뷔전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강인은팀의2-0 완승으로 이끈 건 물론이날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겹경사까지 누리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옵타 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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