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이정규 감독이 힘든 상황 속에서 선수들과 팬들을 생각하며 이겨내려 한다. 광주는 23일 오후 7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5라운드 홈 경기 0-1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슈팅 8개로 인천과 동률이었지만, 유효슈팅 3개로 인천(1개)보다 더 많았지만, 골결정력 부족에 다시 한 번 아쉬움을 삼켰다.

[현장목소리] '결정력 부족 고민' 이정규 감독, "선수들이 쫓기고 있다, 감독이 컨트롤 해줘야"

스포탈코리아
2026-08-23 오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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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광주FC 이정규 감독이 힘든 상황 속에서 선수들과 팬들을 생각하며 이겨내려 한다.
  • 광주는 23일 오후 7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5라운드 홈 경기 0-1로 패했다.
  • 이날 경기에서 슈팅 8개로 인천과 동률이었지만, 유효슈팅 3개로 인천(1개)보다 더 많았지만, 골결정력 부족에 다시 한 번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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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재현 기자= 광주FC 이정규 감독이 힘든 상황 속에서 선수들과 팬들을 생각하며 이겨내려 한다.

광주는 23일 오후 7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5라운드 홈 경기 0-1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슈팅 8개로 인천과 동률이었지만, 유효슈팅 3개로 인천(1개)보다 더 많았지만, 골결정력 부족에 다시 한 번 아쉬움을 삼켰다.

그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오늘도 죄송하다는 말씀 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 결과를 내야 하는 위치이기에 방법을 찾고 있다. 방법들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어 책임감 느끼고 있다. 다음 강원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 다시 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오늘 경기 역시 문제점은 골결정력과 실수였다. 특히, 후반 33분 정지훈이 노마크 찬스에서 온 최경록의 크로스를 허공에 날리면서 기세를 잇지 못한 점은 두고두고 아쉬울 법 하다.

이정규 감독은 "어떤 특정 팀과 비교하는 건 아니지만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좋아지고 있다. 선수들이 많이 쫓기는 것 같다. 감독이 컨트롤 하는 게 숙제다. 찬스를 만들 때 많은 기회가 생기는데, 반대편 선수들이 들어오는 속도가 늦다. 볼을 소유하려다 보니 하프 스페이스 선수들 위치가 낮다. 이 점만 보완하면 더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해결책도 제시했다.

무승이 점점 길어지면서 이정규 감독을 향한 팬들의 믿음은 시즌 초와 정반대가 됐다. 이정규 감독은 "전반기 때 많이 힘들어서 선수들과 저랑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심리적으로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나와 팬들이 더 많이 힘들다. 감독으로서 책임감 있게 준비하는 게 내 역할이다. 내가 힘든 건 먼저가 아니다. 나보다 팬들과 선수들이 더 힘들기에 해결할 방법 찾아야 한다"라며 묵묵히 이겨내려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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