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진에 비상이 걸렸다. 훌리안 알바레스와 알렉산데르 쇠를로트의 선발 출전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강인이 다시 한번 선발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시즌 초반부터 공격진 구성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모든 것이 이강인을 가리킨다!" 아틀레티코 공격진 초비상→또 최전방 출격 유력…LEE, 시메오네 만능 열쇠 될까

스포탈코리아
2026-08-28 오전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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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진에 비상이 걸렸다.
  • 훌리안 알바레스와 알렉산데르 쇠를로트의 선발 출전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강인이 다시 한번 선발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 그러나 시즌 초반부터 공격진 구성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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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진에 비상이 걸렸다. 훌리안 알바레스와 알렉산데르 쇠를로트의 선발 출전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강인이 다시 한번 선발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세비야전을 앞두고 여러 가지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훈련에서는 공격뿐만 아니라 중원에서도 다양한 조합을 시험했다"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는 오는 30일 스페인 안달루시아의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세비야와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개막전 승리에 이어비야레알전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둔 아틀레티코는 3경기 연속 승점 획득에 도전한다.

그러나 시즌 초반부터 공격진 구성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쇠를로트가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운 데다 알바레스의 거취 문제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매체는 "시즌 초반 훌리안 문제는 팀 전체를 완전히 옭아맸다. 각종 소문이 동료 선수들과 팬들에게 영향을 미쳤고, 스포츠적인 측면에서도 시메오네 감독이 제대로 된 공격진을 구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결국 시메오네 감독은 직전 비야레알전에서 이강인과 아데몰라 루크먼을 투톱으로 내세웠다. 두 선수 모두 정통 스트라이커는 아니지만 팀에 공격수가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세비야전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매체는"현재 루크먼은 시메오네 감독이 활용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공격수다. 27일 훈련에서는 루크먼의 파트너로 줄리아노 시메오네와 이강인을 번갈아 시험했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것이 한국인 선수를 가리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시점에서는 이강인이 루크먼과 함께 공격진을 구성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의미다.

이강인에게도 자신의 입지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 수 있는 기회다. 이강인은 비야레알전에서 선발 출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팀 사정상 또 한번 다시 기회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이런 상황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향후경쟁에서도 분명 앞서나갈 수 있다. 과연 공격진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메오네 감독이 또 한번 이강인을 선발로 내세울지 벌써부터 이목이 쏠린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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