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최근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로드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2007년생 미드필더 아유브 부아디를 영입했다. 부아디의 계약 기간은 오는 2031년까지다. 부아디는 고작 18살에 불과하지만 이미 국제무대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긴 선수다.

[오피셜] '대충격' 오일 머니 맨시티, 18세 유망주에 무려 1600억 썼다! 모로코 신성 부아디 "우승 위해 내가 가진 모든 것 쏟을 것"

스포탈코리아
2026-08-28 오후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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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시티가 최근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로드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2007년생 미드필더 아유브 부아디를 영입했다.
  • 부아디의 계약 기간은 오는 2031년까지다.
  • 부아디는 고작 18살에 불과하지만 이미 국제무대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긴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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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맨체스터 시티가 최근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로드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2007년생 미드필더 아유브 부아디를 영입했다.

맨시티는 2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릴에서 뛰던 부아디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The Athletic)'에 따르면 이적료는 기본 9,500만 유로(약 1,520억 원)에 옵션 500만 유로(약 80억 원)으로 최대 1억 유로(1,600억 원)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부아디의 계약 기간은 오는 2031년까지다.

부아디는 "나와 가족에게 정말 특별한 날"이라며 "맨시티는 나에게 세계 최고의 구단이고 이곳에서 맨시티 선수가 됐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꿈만 같다"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랫동안 맨시티의 축구를 지켜봤고 이 팀의 플레이 스타일을 좋아했다"며 "항상 수준 높은 축구를 추구하고 우승을 차지하는 팀"이라고 평가했다.

부아디는 고작 18살에 불과하지만 이미 국제무대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긴 선수다. 그는 올 여름 월드컵에서 모로코 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특히 조별리그 브라질과의 1차전에서 세계적인 미드필더로 꼽히는 카세미루(인터 마이애미)와 브루노 기마랑이스(아스널)를 상대로도 오히려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부아디는 볼 키핑과 탈압박에 재능이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릴에서는 경기당 1.2회의 드리블 돌파를 성공해 유럽 5대 리그 전체 수비형 미드필더 중 5위에 올랐다. 수비 역시 강점이다. 강한 몸싸움을 피하지 않고 위치 선정 능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맨시티는 지난주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인 로드리를 바르셀로나로 판매했고, 베르나르도 실바도 FA로 풀린 뒤 레알 마드리드로 향했다. 백업 자원 중에서도 타쟈니 라인더러스가 사우디아라비아 무대로 떠났고, 니코 곤잘레스도 뉴캐슬 유나이티드 이적이 유력하다.

맨시티는 이에 최근 영입한 엘리엇 앤더슨과 부아디로 중원을 꾸릴 예정이다.

부아디는 "아직 18살이기 때문에 발전해야 할 부분이 여전히 많다"고 인정하면서도 "지금까지 성장 과정에 만족하지만 앞으로 훨씬 더 좋아질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 구단은 항상 우승을 요구하는 팀"이라며 "모든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겠다"고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사진=맨체스터 시티 공식 SNS 캡쳐,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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