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옌스 카스트로프의 소속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비상에 걸렸다.
- 카스트로프비롯해엔조 레오폴드까지,핵심 자원들이 연달아 부상으로 이탈하며 전력 공백이 커지고 있다.
- 설상가상묀헨글라트바흐는 레오폴드 외에도 주축들의 이탈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옌스 카스트로프의 소속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비상에 걸렸다. 카스트로프비롯해엔조 레오폴드까지,핵심 자원들이 연달아 부상으로 이탈하며 전력 공백이 커지고 있다.
독일 매체 '빌트'는 3일(한국시간) "시즌이 막 개막한 가운데 또다시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날아들었다. 신입생 유힘 코노플랴가 무릎 내측 인대 파열 부상을 당하고, 옌스 카스트로프가 어깨 탈구로 수개월간 이탈한 데 이어, 레오폴드마저 크게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하노버 96을 떠나 묀헨글라트바흐에 합류한 레오폴드는 구단이 큰 기대를 걸었던 중원 자원이다.경험이 풍부하고, 2000년생의 젊은 나이임에도 하노버에서 주장까지 역임했을 정도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오이겐 폴란스키 감독 역시 그의 가치를 높게 사며 입단 직후 팀 위원회(주장단 역할)에 임명해신임을 보였다.
레오폴드는 지난달 23일 TSV 쇼트 마인츠와의 2026/27독일축구연맹(DFB) 포칼 1라운드(5-0 승)에서 교체 출전하며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최근 훈련 도중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십자인대 파열은 최소 6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의 재활이 소요되는 중상인 만큼, 묀헨글라트바흐 중원 운용에 비상이 걸렸다.

설상가상묀헨글라트바흐는 레오폴드 외에도 주축들의 이탈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승선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소화하고 복귀한 카스트로프는 프리시즌 동안무릎을 다친 데이어 지난달 어깨 부상까지 당했다. 당시 들것에 실려 응급차로 이송된 뒤 최근 수술까지 마쳤으나,당분간 그라운드 출전이 불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FC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영입한 신입생 유힘 코노플랴가 무릎 내측 인대 파열로 쓰러졌고, 시미즈 S-펄스 출신의 젠토 우노 역시 근육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제 막 시즌닻을 올린 상태지만,주요 전력들이 대거 이탈하며 스쿼드 뎁스는 그 어느 때보다헐거워진상황이다.
묀헨글라트바흐는 지난 시즌 강등 위기까지 몰리는 우여곡절 끝에 12위(9승 11무 14패·승점 38)로 마감하며잔류에 성공했다. 올 시즌 명예 회복과 함께 반등을 꿈꿨으나, 개막 직후부터 불어닥친 연쇄 부상으로 인해폴란스키 감독의 고민은깊어지고 있다.
사진=빌트,엔조 레오폴드 SNS, 라인니셰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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