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동반 16강을 꿈꾼다.
- 강팀을 피할 수 없는 운명이었지만,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 비교적 무난한 조에 편성됐다.
- 그러나 그는 조국보다도 한국의 16강 진출이 가장 우선이라는 뜻을 밝혔다.

[스포탈코리아=파주] 김희웅 기자= 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동반 16강을 꿈꾼다.
벤투 감독은 7일 오후 2시 파주NFC(축구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 참가했다. 최종예선 소회,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 편성 관련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을 손쉽게 통과한 벤투호는 월드컵 조 추첨 당시 포트3에 속했다. 강팀을 피할 수 없는 운명이었지만,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 비교적 무난한 조에 편성됐다.
물론 ‘도전자’ 한국에 쉬운 상대는 절대 없다. 벤투 감독은 “어려운 조다. 월드컵 본선에서 쉬운 조에 속하는 게 불가능하다. 우리는 좋은 3팀을 마주했다. 이전에 언급했듯 16강 진출 가능성이 큰 두 팀(포르투갈, 우루과이)이 있는데, 우리도 맞서 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국 포르투갈을 만나는 벤투 감독의 심경은 복잡미묘하다. 한국은 11월 24일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른 뒤 11월 28일 가나, 12월 3일 포르투갈과 3차전을 치른다. 포르투갈전이 최종전인 만큼, 16강 여부가 결정 날 수 있는 중대한 일전이다.
이에 벤투 감독은 “포르투갈과 같은 조에 속하지 않았으면 했다”면서도 “포르투갈 경기도 다른 경기와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분석했던 것처럼 할 것이다. (다른 경기와) 차이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분명 멘탈적으로 다르다. 조국을 처음 상대하기 때문이다. 나 자신부터 준비를 잘할 예정”이라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조마다 두 팀이 살아남을 수 있다. 포르투갈 수장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은 한국과 함께 16강에 오르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벤투 감독 역시 같은 생각이다. 그는 “(16강행에 관해서는)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과 바라는 게 같다”며 웃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포르투갈 대표팀을 이끈 벤투 감독은 얄궂은 운명을 마주했다. 그러나 그는 조국보다도 한국의 16강 진출이 가장 우선이라는 뜻을 밝혔다. 그래도 벤투 감독에게는 한국과 포르투갈의 ‘동반 16강행’이 최상의 시나리오다.
사진=대한축구협회
벤투 감독은 7일 오후 2시 파주NFC(축구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 참가했다. 최종예선 소회,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 편성 관련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을 손쉽게 통과한 벤투호는 월드컵 조 추첨 당시 포트3에 속했다. 강팀을 피할 수 없는 운명이었지만,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 비교적 무난한 조에 편성됐다.
물론 ‘도전자’ 한국에 쉬운 상대는 절대 없다. 벤투 감독은 “어려운 조다. 월드컵 본선에서 쉬운 조에 속하는 게 불가능하다. 우리는 좋은 3팀을 마주했다. 이전에 언급했듯 16강 진출 가능성이 큰 두 팀(포르투갈, 우루과이)이 있는데, 우리도 맞서 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국 포르투갈을 만나는 벤투 감독의 심경은 복잡미묘하다. 한국은 11월 24일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른 뒤 11월 28일 가나, 12월 3일 포르투갈과 3차전을 치른다. 포르투갈전이 최종전인 만큼, 16강 여부가 결정 날 수 있는 중대한 일전이다.
이에 벤투 감독은 “포르투갈과 같은 조에 속하지 않았으면 했다”면서도 “포르투갈 경기도 다른 경기와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분석했던 것처럼 할 것이다. (다른 경기와) 차이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분명 멘탈적으로 다르다. 조국을 처음 상대하기 때문이다. 나 자신부터 준비를 잘할 예정”이라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조마다 두 팀이 살아남을 수 있다. 포르투갈 수장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은 한국과 함께 16강에 오르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벤투 감독 역시 같은 생각이다. 그는 “(16강행에 관해서는)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과 바라는 게 같다”며 웃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포르투갈 대표팀을 이끈 벤투 감독은 얄궂은 운명을 마주했다. 그러나 그는 조국보다도 한국의 16강 진출이 가장 우선이라는 뜻을 밝혔다. 그래도 벤투 감독에게는 한국과 포르투갈의 ‘동반 16강행’이 최상의 시나리오다.
사진=대한축구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