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울산현대 에이스로 우뚝 선 엄원상이 기대했던 월드컵 본선 무대에 서지 못했다.
- 그러나 아픔을 딛고 다시 꿈의 무대에 도전하려 한다.
- 정작 기대했던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다.
[스포탈코리아=신사동] 한재현 기자= 울산현대 에이스로 우뚝 선 엄원상이 기대했던 월드컵 본선 무대에 서지 못했다. 그러나 아픔을 딛고 다시 꿈의 무대에 도전하려 한다.
엄원상은 지난 18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노플렉스 서울’에서 구단 자체 다큐멘터리 ‘푸른 파도 2 종방연’을 행사에 참석했다. 정승현, 이명재, 김민준과 함께 선수단 대표로 나선 그는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는 올 시즌 광주FC에서 울산으로 이적해 33경기 12골 6도움으로 역대 최고 활약을 펼쳤다. 울산은 엄원상의 활약에 힘입어 17년 만에 K리그1 우승 기쁨을 누렸다.
정작 기대했던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다. 지난 11월 월드컵 본선 전 국내파 소집까지 됐지만, 송민규(전북현대)와 경쟁에서 밀려 최종 26인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기대가 컸기에 실망도 클 만 했다.
그는 행사 후 인터뷰를 통해 “(월드컵 본선을) 못 나가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월드컵 기간동안 힘들었다”라며 아픔을 숨기지 않았다.
엄원상은 현실을 받아들이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는 “스스로 이겨내려 했고, 시간이 해결해줬다”라며 “월드컵은 봤다. 친구들과 형들이 잘 되길 바랐다. 응원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다”라고 새 시즌을 앞둔 현재 아픔을 완전히 씻어냈다.
그는 울산에서 2년 차를 맞이하는 2023년 더 나은 모습을 노리고 있다. 대표팀 재승선 역시 마찬가지다.
엄원상은 “리그에서 잘해야 다시 들어가기에 좋은 모습 보이도록 하겠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대표팀에 뽑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표팀에 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엄원상은 지난 18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노플렉스 서울’에서 구단 자체 다큐멘터리 ‘푸른 파도 2 종방연’을 행사에 참석했다. 정승현, 이명재, 김민준과 함께 선수단 대표로 나선 그는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는 올 시즌 광주FC에서 울산으로 이적해 33경기 12골 6도움으로 역대 최고 활약을 펼쳤다. 울산은 엄원상의 활약에 힘입어 17년 만에 K리그1 우승 기쁨을 누렸다.
정작 기대했던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다. 지난 11월 월드컵 본선 전 국내파 소집까지 됐지만, 송민규(전북현대)와 경쟁에서 밀려 최종 26인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기대가 컸기에 실망도 클 만 했다.
그는 행사 후 인터뷰를 통해 “(월드컵 본선을) 못 나가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월드컵 기간동안 힘들었다”라며 아픔을 숨기지 않았다.
엄원상은 현실을 받아들이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는 “스스로 이겨내려 했고, 시간이 해결해줬다”라며 “월드컵은 봤다. 친구들과 형들이 잘 되길 바랐다. 응원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다”라고 새 시즌을 앞둔 현재 아픔을 완전히 씻어냈다.
그는 울산에서 2년 차를 맞이하는 2023년 더 나은 모습을 노리고 있다. 대표팀 재승선 역시 마찬가지다.
엄원상은 “리그에서 잘해야 다시 들어가기에 좋은 모습 보이도록 하겠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대표팀에 뽑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표팀에 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