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11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총 14일간 스페인 세비야와 바르셀로나에서 2024 K리그 유소년 지도자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 K리그 지도자 해외연수는 해외 선진 축구의 유소년 육성 철학과 훈련 방법을 습득해 우수한 유소년 육성 체계와 지도 방법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아울러 K리그 유소년 지도자들은 바르셀로나 근교 살루에 위치한 유소년 축구 교육 전문기관 스마트풋볼을 방문해 뇌의 인지 기능과 운동 능력을 결합한 훈련 방법론을 배웠다.
[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11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총 14일간 스페인 세비야와 바르셀로나에서 '2024 K리그 유소년 지도자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K리그 지도자 해외연수는 해외 선진 축구의 유소년 육성 철학과 훈련 방법을 습득해 우수한 유소년 육성 체계와 지도 방법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맹은 지난 2013년부터 영국, 독일, 포르투갈, 네덜란드 등에서 유소년 지도자 해외연수를 실시해 왔으며, 이번에는 라리가 사무국과 협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가운데 K리그 구단 산하 유소년팀 지도자 34명이 참가했다.
세비야를 방문해 아카데미 각 분야의 이론 교육을 듣고, 연령별 유소년팀 훈련과 경기를 참관했다. 이를 통해 아카데미 운영에 관한 철학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육 후 질의응답·토론 세션 등으로 하여금 의견을 주고받았다.
아울러 K리그 유소년 지도자들은 바르셀로나 근교 살루에 위치한 유소년 축구 교육 전문기관 '스마트풋볼'을 방문해 뇌의 인지 기능과 운동 능력을 결합한 훈련 방법론을 배웠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조재환 인천유나이티드 U-12 코치는 "세비야에서 구단의 게임 모델에 따른 선진적인 훈련 방법론과 팀 성적보다 선수 재능 개발을 우선하는 육성 체계를 배웠다. 스마트풋볼에서는 실제 경기 상황과 유사한 환경, 맥락을 제공하는 훈련의 중요성을 경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기존에 해온 지도에 대한 확신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동시에 얻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맹은 K리그 산하 유소년팀의 육성 체계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국제 교류와 교육 사업에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연맹은 라리가와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유소년 축구 교육 및 경기 교류 부문에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 지도자 해외연수는 해외 선진 축구의 유소년 육성 철학과 훈련 방법을 습득해 우수한 유소년 육성 체계와 지도 방법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맹은 지난 2013년부터 영국, 독일, 포르투갈, 네덜란드 등에서 유소년 지도자 해외연수를 실시해 왔으며, 이번에는 라리가 사무국과 협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가운데 K리그 구단 산하 유소년팀 지도자 34명이 참가했다.
세비야를 방문해 아카데미 각 분야의 이론 교육을 듣고, 연령별 유소년팀 훈련과 경기를 참관했다. 이를 통해 아카데미 운영에 관한 철학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육 후 질의응답·토론 세션 등으로 하여금 의견을 주고받았다.
아울러 K리그 유소년 지도자들은 바르셀로나 근교 살루에 위치한 유소년 축구 교육 전문기관 '스마트풋볼'을 방문해 뇌의 인지 기능과 운동 능력을 결합한 훈련 방법론을 배웠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조재환 인천유나이티드 U-12 코치는 "세비야에서 구단의 게임 모델에 따른 선진적인 훈련 방법론과 팀 성적보다 선수 재능 개발을 우선하는 육성 체계를 배웠다. 스마트풋볼에서는 실제 경기 상황과 유사한 환경, 맥락을 제공하는 훈련의 중요성을 경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기존에 해온 지도에 대한 확신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동시에 얻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맹은 K리그 산하 유소년팀의 육성 체계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국제 교류와 교육 사업에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연맹은 라리가와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유소년 축구 교육 및 경기 교류 부문에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