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가 승격 팀 FC안양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은 16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개막전서 후반 추가시간 모따에게 실점해 0-1로 졌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현장목소리] 울산 김판곤 감독, “염려했던 그것이 딱 나왔다”

스포탈코리아
2025-02-16 오후 04:10
652
뉴스 요약
  • 울산 HD가 승격 팀 FC안양에 덜미를 잡혔다.
  • 울산은 16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개막전서 후반 추가시간 모따에게 실점해 0-1로 졌다.
  •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울산] 이현민 기자= 울산 HD가 승격 팀 FC안양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은 16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개막전서 후반 추가시간 모따에게 실점해 0-1로 졌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판곤 감독은 “홈 개막전에서 팬들에게 좋지 않은 결과를 드려 죄송하다. 대체로 경기를 잘했는데 염려했던 그것이 딱 나왔다. 결정력 부족을 개선해야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염려했던 부분이냐고 묻자, 김판곤 감독은 “우리가 압박을 하려면 상대가 킥을 하고, 빌드업 형태가 아니었다. 풀어가는 스타일이 아니다. 잘 파악하고 있었다. 모따(안양)가 풀백으로 붙는 점이 가장 염려스러웠다. 우리 풀백과 센터백이 잘해왔는데, 마지막에 피지컬적으로 어떻게 할 수 없었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