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스리톱 왼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하나도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 28분 히샬리송과 교체됐다. 더구나 교체로 투입되어 도움까지 기록한 새로운 라이벌 히샬리송보다 열세다. 손흥민은 히샬리송에게 밀린 것도 모자라 토트넘 선발 라인업 중 최저점을 받았다.

SON의 심각한 부진, 평점 마저 ‘교체 투입’ 히샬리송에게 열세

스포탈코리아
2022-08-29 오전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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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손흥민은 스리톱 왼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하나도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 28분 히샬리송과 교체됐다.
  • 더구나 교체로 투입되어 도움까지 기록한 새로운 라이벌 히샬리송보다 열세다.
  • 손흥민은 히샬리송에게 밀린 것도 모자라 토트넘 선발 라인업 중 최저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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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의 부진은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도 이어졌다. 이제 교체 투입된 경쟁자가 그의 자리를 노릴 기세다.

토트넘은 29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셔 더 그라운드 시티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원정에서 2-0 승리를 이뤄냈다. 이로써 3승 1무 승점 10점을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

팀은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손흥민은 정반대다. 손흥민은 스리톱 왼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하나도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 28분 히샬리송과 교체됐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3점을 부여했다. 그만큼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더구나 교체로 투입되어 도움까지 기록한 새로운 라이벌 히샬리송보다 열세다. 히샬리송은 후반 36분 근성있는 볼 캐치와 함께 날카로운 크로스로 해리 케인의 쐐기골을 도왔다. 그의 평점은 6.9점으로 손흥민보다 0.6점 더 받았다.

손흥민은 히샬리송에게 밀린 것도 모자라 토트넘 선발 라인업 중 최저점을 받았다. 케인의 위상을 뛰어넘을 것 같았던 손흥민이 분발해야 할 시점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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