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1일 데 헤아의 계약에 대해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 맨유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며 계약 연장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데 헤아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비드 데 헤아와 계속 함께할까?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1일 데 헤아의 계약에 대해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텐 하흐 감독은 “월드컵 기간이 있다. 데 헤아의 계약에 생각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데 헤아는 훌륭한 골키퍼다. 함께해서 행복하다. 맨유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며 계약 연장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데 헤아는 2011년 7월 맨유 합류 이후 꾸준하게 골문을 지키는 중이다. 팀이 부진할 때 번뜩이는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명불허전 골키퍼라는 이미지는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데 헤아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1년 연장 옵션이 있어 의지에 따라 동행을 이어갈 수 있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이 석연치 않게 생각한다는 소문이 흘러나오면서 이적설이 고개를 내밀었다.
우선 데 헤아의 입장은 확고하다. 그는 “맨유에 몇 년 더 머물고 싶다. 이곳에서 매우 행복하다”며 잔류 의지를 내비쳤다.
텐 하흐 감독은 월드컵 기간에 데 헤아와의 동행 여부를 고민한 후 결정할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1일 데 헤아의 계약에 대해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텐 하흐 감독은 “월드컵 기간이 있다. 데 헤아의 계약에 생각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데 헤아는 훌륭한 골키퍼다. 함께해서 행복하다. 맨유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며 계약 연장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데 헤아는 2011년 7월 맨유 합류 이후 꾸준하게 골문을 지키는 중이다. 팀이 부진할 때 번뜩이는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명불허전 골키퍼라는 이미지는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데 헤아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1년 연장 옵션이 있어 의지에 따라 동행을 이어갈 수 있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이 석연치 않게 생각한다는 소문이 흘러나오면서 이적설이 고개를 내밀었다.
우선 데 헤아의 입장은 확고하다. 그는 “맨유에 몇 년 더 머물고 싶다. 이곳에서 매우 행복하다”며 잔류 의지를 내비쳤다.
텐 하흐 감독은 월드컵 기간에 데 헤아와의 동행 여부를 고민한 후 결정할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