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폭탄 발언 당사자인 랄프 랑닉 감독이 언급을 거부했다. 호날두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수위 높은 발언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난하면서 최악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랑닉은 들어본 적도 없는 사람이다며 지난 시즌 맨유를 지휘했던 감독을 저격 비난하기도 했다.

“들어본 적 없는 사람” 호날두 폭탄 발언 당사자는 언급 거부

스포탈코리아
2022-11-16 오후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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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폭탄 발언 당사자인 랄프 랑닉 감독이 언급을 거부했다.
  • 호날두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수위 높은 발언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난하면서 최악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 특히, 랑닉은 들어본 적도 없는 사람이다며 지난 시즌 맨유를 지휘했던 감독을 저격 비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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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폭탄 발언 당사자인 랄프 랑닉 감독이 언급을 거부했다.

호날두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수위 높은 발언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난하면서 최악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호날두는 “맨유에 배신감을 느끼는 중이다. 나를 내보내려 한다. 프리 시즌 불참했을 때 딸이 아픈 것을 의심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나를 존중하지 않는다. 알렉스 퍼거슨 경 이후 발전이 없다”고 꼬집었다.

특히, “랑닉은 들어본 적도 없는 사람이다”며 지난 시즌 맨유를 지휘했던 감독을 저격 비난하기도 했다.

현재 맨유를 떠나 오스트리아 대표팀의 사령탑을 지내고 있는 랑닉 감독은 호날두의 발언에 대해 입을 열었다.

랑닉 감독은 “나는 현재 오스트리아 대표팀의 사령탑이다. 호날두의 발언에 대해 판단을 내리는 것은 내 업무가 아니다”고 발언을 거부했다.

이어 “맨유 관계자와 기자들이 해야 할 일이다”며 호날두와 엮이고 싶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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