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의 마지막 상대이자 H조 최강팀 포르투갈이 기존 스타들에 이어 신예 공격수까지 등장했다. 포르투갈은 1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포르투갈의 리스본에 위치한 이스타디우 조제 알발라드에서 치러진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에서 4-0으로 승리하며, 월드컵 본선 앞두고 예열을 마쳤다. 벤투호는 호날두, 페르난데스, 펠릭스, 실바, 레앙도 모자라 신예 공격수 하모스까지 막아야 하는 벅찬 상황이다.

'벤투호 산 넘어 산', FIFA까지 "팀 내 컨디션 최고" 21세 신성 극찬

스포탈코리아
2022-11-18 오후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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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벤투호의 마지막 상대이자 H조 최강팀 포르투갈이 기존 스타들에 이어 신예 공격수까지 등장했다.
  • 포르투갈은 1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포르투갈의 리스본에 위치한 이스타디우 조제 알발라드에서 치러진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에서 4-0으로 승리하며, 월드컵 본선 앞두고 예열을 마쳤다.
  • 벤투호는 호날두, 페르난데스, 펠릭스, 실바, 레앙도 모자라 신예 공격수 하모스까지 막아야 하는 벅찬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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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벤투호의 마지막 상대이자 H조 최강팀 포르투갈이 기존 스타들에 이어 신예 공격수까지 등장했다.

포르투갈은 1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포르투갈의 리스본에 위치한 이스타디우 조제 알발라드에서 치러진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에서 4-0으로 승리하며, 월드컵 본선 앞두고 예열을 마쳤다.

이날 경기는 에이스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빠졌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공격력을 과시했다. 맨체스터 유나아티드(이하 맨유) 주축 미드필더인 브루누 페르난데스가 멀티골을 넣으며, 마지막 경기에서 대결한 벤투호에 공포를 선사했다.

벤투호의 공포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바로 21세 공격수 곤칼루 하모스의 맹활약도 주목할 만 하다.

하모스는 후반 37분 팀의 3번째 골을 넣었고, 2분 뒤 주앙 마리우의 쐐기골을 도우며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치열한 포르투갈 공격진 경쟁에 불을 붙였다.

대한민국은 오는 12월 3일 오전 0시(한국시간) 포르투갈과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을 치른다. 포르투갈은 우승후보 중 하나이자 호날두 존재만으로 한국을 두렵게 하고 있다.

그러나 포르투갈의 이번 전력은 공격이 강하다. 페르난데스를 비롯해 AC밀란 에이스 하파엘 레앙, 맨체스터 시티 주축 미드필더 베르나르두 실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주앙 펠릭스까지 이번 월드컵에 나선다.

하모스는 이들에게 묻혔지만, 확실히 강력한 무기 중 하나다. FIFA도 경기 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르투갈 공격수 중 가장 컨디션이 좋다”라고 할 정도로 주목할 정도다. 벤투호는 호날두, 페르난데스, 펠릭스, 실바, 레앙도 모자라 신예 공격수 하모스까지 막아야 하는 벅찬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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