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는 지난달 27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 군사훈련을 소화했다. 예술·체육요원으로서 기초 군사훈련과 544시간의 봉사활동을 마치면 병역 의무 해제가 내려진다. 퇴소한 이승우는 카타르로 출국해 비시즌 동안 월드컵 해설위원으로 활동한다.

스페인 꾸준히 이승우 근황 주목 “병역 의무 완료”

스포탈코리아
2022-11-18 오후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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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이승우는 지난달 27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 군사훈련을 소화했다.
  • 예술·체육요원으로서 기초 군사훈련과 544시간의 봉사활동을 마치면 병역 의무 해제가 내려진다.
  • 퇴소한 이승우는 카타르로 출국해 비시즌 동안 월드컵 해설위원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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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해설위원으로 나서는 이승우(24, 수원FC)가 기초 군사훈련을 마쳤다. 이승우를 기억하는 스페인 언론이 병역 의무 이행 소식에 관심을 보였다.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전 FC바르셀로나 선수였던 이승우가 병역 이행을 위해 군화를 신었다"며 "이승우의 고국인 한국은 70년 동안 휴전국으로 북한과 적대감이 커 무장 평화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승우는 지난달 27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 군사훈련을 소화했다. 전날 개인 계정에 "68번 훈련병 이승우"라는 글과 함께 거수경례하는 사진을 올리며 수료 인사를 했다.

이승우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축구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 혜택을 받았다. 예술·체육요원으로서 기초 군사훈련과 544시간의 봉사활동을 마치면 병역 의무 해제가 내려진다.

이승우의 군사훈련과 관련해 스포르트는 한국의 병역법에 관심을 표했다. 매체는 "현재 북한은 동해 상공에 탄도미사일을 쏘고 있다. 일본 열도까지 통과한다"고 자세히 설명하며 "이로 인해 이승우를 비롯한 한국의 많은 스타가 당당하게 군 복무를 한다. 최근 방탄소년단의 면제 이야기가 나와 논란이 되기도 했다"고 집중 보도했다.

퇴소한 이승우는 카타르로 출국해 비시즌 동안 월드컵 해설위원으로 활동한다.

사진=이승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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