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5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말을 빌려 벨링엄의 가족들은 이달말까지는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19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침착한 경기 운영 능력과 공격적 재능으로 빅클럽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리버풀이 거론됐다.

벨링엄 가족이 리버풀행 선호?…“모든 선택지 검토 중”

스포탈코리아
2022-12-15 오후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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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5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말을 빌려 벨링엄의 가족들은 이달말까지는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19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침착한 경기 운영 능력과 공격적 재능으로 빅클럽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리버풀이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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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벨링엄 가족이 리버풀행 선호?…“모든 선택지 검토 중”

주드 벨링엄의 가족이 아직 이적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5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말을 빌려 “벨링엄의 가족들은 이달말까지는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벨링엄은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굴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19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침착한 경기 운영 능력과 공격적 재능으로 빅클럽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리버풀이 거론됐다. 일각에서는 벨링엄의 아버지가 아들의 리버풀 이적을 원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사실이 아니었다. 로마노는 “벨링엄의 가족이 리버풀행을 선호하고 있다는 보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아직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올해까지는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벨링엄의 가족들은 벨링엄의 미래를 위해 모든 선택지와 요소를 검토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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