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는 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아스톤 빌라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이날 결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내줬던 4위 자리를 찾는 데 실패했다. 하지만, 스퍼스 바이탈 네트워크는 손흥민과 케인의 호흡은 이제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고 혹평했다.

“SON에게 실망...케인과의 호흡은 존재 안 하는 것 같아” 분노

스포탈코리아
2023-01-02 오전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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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는 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아스톤 빌라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 이날 결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내줬던 4위 자리를 찾는 데 실패했다.
  • 하지만, 스퍼스 바이탈 네트워크는 손흥민과 케인의 호흡은 이제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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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을 향해 뿔이 났다.

토트넘 홋스퍼는 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아스톤 빌라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이날 결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내줬던 4위 자리를 찾는 데 실패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격했고, 해리 케인과 브라이언 힐과 호흡을 맞추면서 공격 작업에 열중했다.

토트넘은 전체적으로 답답했고,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손흥민은 전반 18분 상대의 공격을 차단한 후 답답한 표정을 지으면서 마스크를 벗어 던졌다.

이후 특유의 스피드를 살려 아스톤 빌라의 수비를 공략하려 했지만, 빛을 보지 못했다. 문전에서도 분주하게 움직였지만, 소득은 없었다.

토트넘 팬 사이트 ‘스퍼스 바이탈 네트워크’는 “손흥민에게 실망했다. 비참했다. 속도를 활용한 플레이가 없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EPL 최고의 공격 듀오다. 찰떡 호흡으로 디디에 드록바-프랭크 램파드 조합을 제치고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하지만, ‘스퍼스 바이탈 네트워크’는 “손흥민과 케인의 호흡은 이제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고 혹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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