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5일 나폴리가 모로코 국가대표이자 앙제 SCO 소속 중앙 미드필더인 아제딘 우나히(22) 영입에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대회 내내 맹활약하며 모로코가 아프리카 최초 4강 신화(4위)를 쓰는데 일조했다. 매체에 따르면 우나히의 올겨울, 여름 이적설이 활발히 전해지고 있다.

김민재 앞 든든해진다, “모로코 4강 주역 즉시 합류할 수도”

스포탈코리아
2023-01-05 오후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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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5일 나폴리가 모로코 국가대표이자 앙제 SCO 소속 중앙 미드필더인 아제딘 우나히(22) 영입에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 대회 내내 맹활약하며 모로코가 아프리카 최초 4강 신화(4위)를 쓰는데 일조했다.
  • 매체에 따르면 우나히의 올겨울, 여름 이적설이 활발히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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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나폴리가 허리를 더욱 견고하게 만든다. 월드컵 4강 신화 주역을 품기 직전이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5일 “나폴리가 모로코 국가대표이자 앙제 SCO 소속 중앙 미드필더인 아제딘 우나히(22) 영입에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우나히는 무명의 미드필더였지만,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대회 내내 맹활약하며 모로코가 아프리카 최초 4강 신화(4위)를 쓰는데 일조했다.

매체에 따르면 우나히의 올겨울, 여름 이적설이 활발히 전해지고 있다. FC바르셀로나. AC밀란, 인터밀란 등 빅클럽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레스터 시티행이 임박했다는 소식도 흘러나왔다.

현재 나폴리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적료로 총액 2,000만 유로(약 270억 원)를 제시, 앙제의 요구 조건에 근접했다.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대로 앙제에 머무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큰 대회에서 검증된 우나히가 합류하면 김민재의 앞(미드필드)이 더욱 든든해진다. 관건은 나폴리가 기존 멤버를 처분해야 한다. 독일 출신 미드필더인 디에고 뎀메(31)가 대상이다. 튀르키예 아다나 데미르스포르의 영입 제안이 도착했다. 이번 겨울 뎀메 매각이 성사되면 우나히가 나폴리에 즉시 합류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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