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가 바르셀로나에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후계자를 추천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일(한국시간) 멘데스는 바르셀로나에 마누엘 우가르테(22, 스포르팅)를 부스케츠의 후계자로 추천했다라고 보도했다. 당장 올여름 핵심 미드필더의 후계자를 찾아야 한다.

멘데스가 추천하는 ‘제2의 부스케츠’…바르사, 이적료 할인 희망

스포탈코리아
2023-03-02 오후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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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슈퍼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가 바르셀로나에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후계자를 추천했다.
  •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일(한국시간) 멘데스는 바르셀로나에 마누엘 우가르테(22, 스포르팅)를 부스케츠의 후계자로 추천했다라고 보도했다.
  • 당장 올여름 핵심 미드필더의 후계자를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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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슈퍼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가 바르셀로나에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후계자를 추천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일(한국시간) ‘멘데스는 바르셀로나에 마누엘 우가르테(22, 스포르팅)를 부스케츠의 후계자로 추천했다”라고 보도했다.

부스케츠는 올시즌 이후 바르셀로나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오는 6월 계약만료 이후 자유계약 신분으로 인터 마이애미에 입단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상황.

바르셀로나 발 등에 불이 떨어졌다. 당장 올여름 핵심 미드필더의 후계자를 찾아야 한다. 그러나 재정이 불안한 탓에 선택지도 넓지 않다.

손을 내민 쪽은 슈퍼에이전트 멘데스다. 멘데스는 앞서 후뱅 네베스를 제2의 부스케츠로 바르셀로나에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돌아온 답은 거절이었다.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네베스의 기량이 제2의 부스케츠가 되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물러설 멘데스가 아니다. 보도에 따르면 멘데스는 또 다른 제2의 부스케츠로 마누엘 우가르테를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가르테는 향후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꼽힌다. 이미 스포르팅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루과이 대표팀의 부름을 받기도 했다.

바르셀로나의 반응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스포르트’는 “스포르팅이 얼마의 이적료를 요구할지는 모른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할인된 이적료로 거래하길 원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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