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우스망 뎀벨레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올여름 공격진 보강을 위해 뎀벨레를 핵심 영입 후보에 올려뒀다라고 보도했다.
- 뎀벨레는 바르셀로나 입단 이후 크고 작은 부상에 끊임없이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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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우스망 뎀벨레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올여름 공격진 보강을 위해 뎀벨레를 핵심 영입 후보에 올려뒀다”라고 보도했다.
뎀벨레는 지난 2017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바르셀로나는 뎀벨레의 영입을 위해 1억 4천만 유로(약 2,040억 원)를 지출하면서 큰 기대를 걸었다.
부상이 뎀벨레의 발목을 붙잡았다. 뎀벨레는 바르셀로나 입단 이후 크고 작은 부상에 끊임없이 시달렸다. 22/23시즌만 보더라도 햄스트링 부상에 시달리며 결장을 반복했다.
바르셀로나에서의 미래도 불투명해졌다. 뎀벨레는 오는 2024년 7월 바르셀로나와의 계약 만료를 앞뒀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시점부터는 5천만 유로(약 70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한다.
이 틈을 맨유가 파고 들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바르셀로나가 뎀벨레와 재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바이아웃 금액을 기꺼이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을 장담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뎀벨레의 잦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그와 함께하길 원하고 있다”라며 잔류 가능성을 열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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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올여름 공격진 보강을 위해 뎀벨레를 핵심 영입 후보에 올려뒀다”라고 보도했다.
뎀벨레는 지난 2017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바르셀로나는 뎀벨레의 영입을 위해 1억 4천만 유로(약 2,040억 원)를 지출하면서 큰 기대를 걸었다.
부상이 뎀벨레의 발목을 붙잡았다. 뎀벨레는 바르셀로나 입단 이후 크고 작은 부상에 끊임없이 시달렸다. 22/23시즌만 보더라도 햄스트링 부상에 시달리며 결장을 반복했다.
바르셀로나에서의 미래도 불투명해졌다. 뎀벨레는 오는 2024년 7월 바르셀로나와의 계약 만료를 앞뒀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시점부터는 5천만 유로(약 70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한다.
이 틈을 맨유가 파고 들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바르셀로나가 뎀벨레와 재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바이아웃 금액을 기꺼이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을 장담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뎀벨레의 잦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그와 함께하길 원하고 있다”라며 잔류 가능성을 열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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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