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이 19세 특급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 영입으로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에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 벨링엄과 라이벌이 될 바르사 중원의 핵 가비가 바로 반응했다.
- 두 팀의 현재와 미래인 만큼 앞으로 엘 클라시코에서 두 선수의 치열한 라이벌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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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이 19세 특급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 영입으로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에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벨링엄과 라이벌이 될 바르사 중원의 핵 가비가 바로 반응했다.
레알은 이번 여름 벨링엄 영입에 성공했다. 이적료 1억 300만 유로(약 1,440억 원)에 2029년 여름까지 6년 계약을 맺었다.
벨링엄 영입은 바르사에 큰 위협이다. 레알은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엘 클라시코 라이벌 바르사에 내주면서 다시 탈환을 노리고 있다. 벨링엄 영입으로 바르사와 전력 격차를 더 벌리려는 의도도 있다.
가비는 벨링엄 레알행을 두고 입을 열었다. 그는 18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레알은 원하는 선수가 있으면 누구든 영입할 수 있다”라고 운을 뗐다. 재정난을 겪고 있는 바르사와 달리 여전히 주머니가 두둑한 레알을 부러워했다.
그는 “나에게 중요한 건 아니다. 우리는 죽을 때까지 바르사를 위해 싸우겠다”라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두 선수는 2003, 2004년 생으로 나이가 비슷하다. 두 팀의 현재와 미래인 만큼 앞으로 엘 클라시코에서 두 선수의 치열한 라이벌전이 기대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레알은 이번 여름 벨링엄 영입에 성공했다. 이적료 1억 300만 유로(약 1,440억 원)에 2029년 여름까지 6년 계약을 맺었다.
벨링엄 영입은 바르사에 큰 위협이다. 레알은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엘 클라시코 라이벌 바르사에 내주면서 다시 탈환을 노리고 있다. 벨링엄 영입으로 바르사와 전력 격차를 더 벌리려는 의도도 있다.
가비는 벨링엄 레알행을 두고 입을 열었다. 그는 18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레알은 원하는 선수가 있으면 누구든 영입할 수 있다”라고 운을 뗐다. 재정난을 겪고 있는 바르사와 달리 여전히 주머니가 두둑한 레알을 부러워했다.
그는 “나에게 중요한 건 아니다. 우리는 죽을 때까지 바르사를 위해 싸우겠다”라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두 선수는 2003, 2004년 생으로 나이가 비슷하다. 두 팀의 현재와 미래인 만큼 앞으로 엘 클라시코에서 두 선수의 치열한 라이벌전이 기대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