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페를랑 멘디(28) 측이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을 적극적으로 부인했다.
- 프랑스 매체 르퀴프의 6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멘디의 에이전트 이반 르미는 인터뷰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은 말도 안 되는 소리다라고 일축했다.
- 레알에서 아무 문제없이 지내고 있다라며 올여름 레알을 떠날 의향이 없음을 강조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페를랑 멘디(28) 측이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을 적극적으로 부인했다.
멘디는 지난 2019년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레알은 멘디의 영입에 4,800만 유로(약 678억 원)를 투입하면서 마르셀루의 후계자 역할을 맡겼다.
적응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멘디는 첫 시즌부터 마르셀루를 제치고 왼쪽 풀백자리를 꿰차면서 성공적인 세대교체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시즌은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멘디는 근육 부상으로 인해 출전 시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사이 에두아르도 카마빙가가 왼쪽 풀백으로 깜짝 변신에 성공하기도 했다.

레알에서의 미래도 불투명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올여름 멘디에 대한 적당한 제안이 들어온다면 그의 매각을 거절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멘디를 원하는 팀까지 등장했다. 익명의 사우디아라비아 군단은 막대한 연봉을 앞세워 올여름 멘디의 영입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문이 확산되자 멘디 측에서 진화에 나섰다. 프랑스 매체 ‘르퀴프’의 6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멘디의 에이전트 이반 르미는 인터뷰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은 말도 안 되는 소리다”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멘디는 레알의 선수다. 레알에서 아무 문제없이 지내고 있다”라며 올여름 레알을 떠날 의향이 없음을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멘디는 지난 2019년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레알은 멘디의 영입에 4,800만 유로(약 678억 원)를 투입하면서 마르셀루의 후계자 역할을 맡겼다.
적응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멘디는 첫 시즌부터 마르셀루를 제치고 왼쪽 풀백자리를 꿰차면서 성공적인 세대교체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시즌은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멘디는 근육 부상으로 인해 출전 시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사이 에두아르도 카마빙가가 왼쪽 풀백으로 깜짝 변신에 성공하기도 했다.

레알에서의 미래도 불투명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올여름 멘디에 대한 적당한 제안이 들어온다면 그의 매각을 거절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멘디를 원하는 팀까지 등장했다. 익명의 사우디아라비아 군단은 막대한 연봉을 앞세워 올여름 멘디의 영입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문이 확산되자 멘디 측에서 진화에 나섰다. 프랑스 매체 ‘르퀴프’의 6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멘디의 에이전트 이반 르미는 인터뷰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은 말도 안 되는 소리다”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멘디는 레알의 선수다. 레알에서 아무 문제없이 지내고 있다”라며 올여름 레알을 떠날 의향이 없음을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