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24일(한국시간) 나폴리는 첼시, 바르셀로나의 타깃으로 알려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2)의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400억 원)를 요구했다라고 보도했다.
- 흐비차는 지난해 디나모 바투미를 떠나 나폴리에 입성했다.
- 흐비차는 팀의 침체 속에서도 모든 대회를 통틀어 15경기 3골 5도움을 올리며 지난 시즌 못지 않은 영향력을 발휘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가능한 많은 이적료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24일(한국시간) “나폴리는 첼시, 바르셀로나의 타깃으로 알려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2)의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400억 원)를 요구했다”라고 보도했다.
흐비차는 지난해 디나모 바투미를 떠나 나폴리에 입성했다. 루빈 카잔, 디나모 바투미에서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지만 빅리그 적응 여부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붙었다.
의심이 사라지기까지 오랜 시간은 걸리지 않았다. 흐비차는 지난 시즌 모든 모든 대회를 통틀어 14골 17도움을 몰아쳤다. 김민재, 빅터 오시멘과 함께 나폴리 우승 주역으로 꼽히기에 충분했다.
활약은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흐비차는 팀의 침체 속에서도 모든 대회를 통틀어 15경기 3골 5도움을 올리며 지난 시즌 못지 않은 영향력을 발휘했다.
꾸준한 활약은 이적설로 번졌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흐비차의 영입에 큰 관심을 보였다.



흐비차를 관찰하기 위해 각 팀의 스카우터가 집결하기도 했다. 맨유, 맨시티, 첼시, 뉴캐슬은 흐비차를 관찰하기 위해 지난 20일 치러진 조지아와 스페인 경기에 스카우터를 파견한 바 있다.
보란 듯이 맹활약까지 펼쳤다. 이날 5-3-2 전형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흐비차는 0-1로 뒤지던 전반 10분 동점골을 뽑아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나폴리는 계산기를 두드리기 시작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흐비차의 이적을 통해 최대한의 수익을 창출하길 원하는 나폴리는 그의 이적료로 1억 유로를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내쫓겠다는 것은 아니다. 재계약 협상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나폴리는 오는 2027년 만료되는 흐비차와의 계약을 2029년까지 연장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는 중이다.
흐비차의 에이전트 마무카 주겔리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조만간 나폴리와의 계약 갱신이 이뤄질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흐비차는 물론 그의 가족도 나폴리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약속을 지킬 것이다”라며 재계약을 확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24일(한국시간) “나폴리는 첼시, 바르셀로나의 타깃으로 알려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2)의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400억 원)를 요구했다”라고 보도했다.
흐비차는 지난해 디나모 바투미를 떠나 나폴리에 입성했다. 루빈 카잔, 디나모 바투미에서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지만 빅리그 적응 여부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붙었다.
의심이 사라지기까지 오랜 시간은 걸리지 않았다. 흐비차는 지난 시즌 모든 모든 대회를 통틀어 14골 17도움을 몰아쳤다. 김민재, 빅터 오시멘과 함께 나폴리 우승 주역으로 꼽히기에 충분했다.
활약은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흐비차는 팀의 침체 속에서도 모든 대회를 통틀어 15경기 3골 5도움을 올리며 지난 시즌 못지 않은 영향력을 발휘했다.
꾸준한 활약은 이적설로 번졌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흐비차의 영입에 큰 관심을 보였다.



흐비차를 관찰하기 위해 각 팀의 스카우터가 집결하기도 했다. 맨유, 맨시티, 첼시, 뉴캐슬은 흐비차를 관찰하기 위해 지난 20일 치러진 조지아와 스페인 경기에 스카우터를 파견한 바 있다.
보란 듯이 맹활약까지 펼쳤다. 이날 5-3-2 전형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흐비차는 0-1로 뒤지던 전반 10분 동점골을 뽑아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나폴리는 계산기를 두드리기 시작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흐비차의 이적을 통해 최대한의 수익을 창출하길 원하는 나폴리는 그의 이적료로 1억 유로를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내쫓겠다는 것은 아니다. 재계약 협상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나폴리는 오는 2027년 만료되는 흐비차와의 계약을 2029년까지 연장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는 중이다.
흐비차의 에이전트 마무카 주겔리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조만간 나폴리와의 계약 갱신이 이뤄질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흐비차는 물론 그의 가족도 나폴리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약속을 지킬 것이다”라며 재계약을 확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