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1일(한국 시간) 콜 파머는 프리미어리그 번리와의 경기에서 첼시와 함께 새로운 역사를 썼다라고 보도했다.
- 그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만 벌써 25경기 13골 8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 이 골로 파머는 첼시 소속으로 데뷔 시즌에 공격 포인트 20개를 달성한 역대 5번째 선수가 됐으며 21살의 나이로, 첼시 역사상 최연소 공격 포인트 20개 달성자가 됐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콜 파머가 새로운 역사를 썼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1일(한국 시간) “콜 파머는 프리미어리그 번리와의 경기에서 첼시와 함께 새로운 역사를 썼다”라고 보도했다.
파머는 2009년부터 쭉 맨시티에서 뛰며 2020/21 시즌 번리와의 카라바오컵 16강에서 선발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2021/22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많이 뛰지 못했지만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시즌에는 주로 교체로 나오긴 했지만 25경기에 출전했으며 공격포인트는 많이 아쉬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부터 그에 대한 팀들의 관심이 쏟아졌고 도르트문트, 번리, 레스터 시티, 브라이튼 등등 많은 팀들이 달라붙었다. 맨시티는 마레즈가 나갔지만 제레미 도쿠가 영입되면서 파머의 자리는 없었기에 뛸 수 있는 팀으로의 이적이 필요했다.


결국 여름 이적시장에서 첼시로 이적한 파머는 첼시의 핵심 멤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만 벌써 25경기 13골 8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서 본다면 파머는 18골 12도움을 하며 팀의 공격포인트 1등은 물론이고 리그 최고의 선수로도 불리고 있다.
첼시는 31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번리와의 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도 파머는 2골을 기록했다.
첼시는 전반 42분 무드릭이 특유의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드리블로 PK를 얻어냈고 파머가 멋진 파넨카킥으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파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후반 32분 스털링과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뒤 다시 엔조에게 전진 패스를 받은 파머는 그대로 골문 오른쪽 구석을 뚫어버리는 멋진 골을 만들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 골로 파머는 첼시 소속으로 데뷔 시즌에 공격 포인트 20개를 달성한 역대 5번째 선수가 됐으며 21살의 나이로, 첼시 역사상 최연소 공격 포인트 20개 달성자가 됐다. 이제 파머는 첼시 레전드라 평가받는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의 기록을 넘보고 있다. 하셀바잉크는 데뷔 시즌인 2000/01 시즌에 무려 32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고 파머는 현재 11개의 공격 포인트가 부족하다.


한편 포체티노 감독은 2023년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파머를 전 레알 마드리드 선수이자 월드컵 우승자인 앙헬 디마리아에 비유했었다. 포체티노는 “그가 뛰는 포지션과 왼발잡이라는 점, 그리고 몇 가지 비슷한 점과 자질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그는 앙헬 디 마리아와 비슷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그[파머]는 시간이 지나면 그와 가까워질 수 있는 능력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아직 멀었지만 연결할 수 있고 플레이메이커가 될 수 있으며 득점, 어시스트 능력을 갖춘 선수는 디 마리아와 같은 유형의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스포츠 바이블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1일(한국 시간) “콜 파머는 프리미어리그 번리와의 경기에서 첼시와 함께 새로운 역사를 썼다”라고 보도했다.
파머는 2009년부터 쭉 맨시티에서 뛰며 2020/21 시즌 번리와의 카라바오컵 16강에서 선발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2021/22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많이 뛰지 못했지만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시즌에는 주로 교체로 나오긴 했지만 25경기에 출전했으며 공격포인트는 많이 아쉬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부터 그에 대한 팀들의 관심이 쏟아졌고 도르트문트, 번리, 레스터 시티, 브라이튼 등등 많은 팀들이 달라붙었다. 맨시티는 마레즈가 나갔지만 제레미 도쿠가 영입되면서 파머의 자리는 없었기에 뛸 수 있는 팀으로의 이적이 필요했다.


결국 여름 이적시장에서 첼시로 이적한 파머는 첼시의 핵심 멤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만 벌써 25경기 13골 8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서 본다면 파머는 18골 12도움을 하며 팀의 공격포인트 1등은 물론이고 리그 최고의 선수로도 불리고 있다.
첼시는 31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번리와의 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도 파머는 2골을 기록했다.
첼시는 전반 42분 무드릭이 특유의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드리블로 PK를 얻어냈고 파머가 멋진 파넨카킥으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파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후반 32분 스털링과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뒤 다시 엔조에게 전진 패스를 받은 파머는 그대로 골문 오른쪽 구석을 뚫어버리는 멋진 골을 만들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 골로 파머는 첼시 소속으로 데뷔 시즌에 공격 포인트 20개를 달성한 역대 5번째 선수가 됐으며 21살의 나이로, 첼시 역사상 최연소 공격 포인트 20개 달성자가 됐다. 이제 파머는 첼시 레전드라 평가받는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의 기록을 넘보고 있다. 하셀바잉크는 데뷔 시즌인 2000/01 시즌에 무려 32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고 파머는 현재 11개의 공격 포인트가 부족하다.


한편 포체티노 감독은 2023년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파머를 전 레알 마드리드 선수이자 월드컵 우승자인 앙헬 디마리아에 비유했었다. 포체티노는 “그가 뛰는 포지션과 왼발잡이라는 점, 그리고 몇 가지 비슷한 점과 자질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그는 앙헬 디 마리아와 비슷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그[파머]는 시간이 지나면 그와 가까워질 수 있는 능력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아직 멀었지만 연결할 수 있고 플레이메이커가 될 수 있으며 득점, 어시스트 능력을 갖춘 선수는 디 마리아와 같은 유형의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스포츠 바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