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골닷컴은 17일(한국 시간) 제이미 캐러거는 맨시티와의 더비 승리에서 출전하지 못한 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유를 떠나는 것이 이제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보도했다.
- 이 경기에서 래쉬포드는 벤치 출전도 아닌 스쿼드에서 완전히 제외됐다.
- 이제 리버풀의 레전드인 캐러거는 래쉬포드와 맨유의 이별이 불가피하며 방출이 선수와 구단을 위한 최선의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모두가 맨유와 래쉬포드의 마무리를 원하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7일(한국 시간) "제이미 캐러거는 맨시티와의 더비 승리에서 출전하지 못한 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유를 떠나는 것이 이제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6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맨유는 그바르디올에게 선제골을 헌납했지만, 디알로가 2골을 만들어내며 연패를 끊었다.
이 경기에서 래쉬포드는 벤치 출전도 아닌 스쿼드에서 완전히 제외됐다. 명단 발표 직후 아모림 감독은 래쉬포드의 스쿼드 제외에 대해 단순히 훈련에서의 성과와 경기장 밖에서의 생활 방식에 대한 평가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제 아모림은 래쉬포드를 제외시킨 이유에 대해 더 많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제시하며 자신의 결정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아모림 감독은 래쉬포드의 행동 문제나 다른 징계 문제로 인해 제외되었다는 언론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아모림은 "징계가 아닌 이유를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주, 다음 경기, 새로운 삶, 그들은 자신의 자리를 위해 싸우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만약 징계 문제였다면 여기서 그렇게 말했을 것이고 더 큰 문제가 되었겠지만 그런 것이 아니다. 그러나 많은 시간 동안 무언갈 해보려고 했으나 성과가 없었다. 우리는 계속 시도해 보거나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제 리버풀의 레전드인 캐러거는 래쉬포드와 맨유의 이별이 불가피하며 방출이 선수와 구단을 위한 최선의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캐러거는 '스카이 스포츠'에서 "부임 초기에 대부분의 감독들이 선수단에게 표준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 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어떤 면에서는 마커스 래쉬포드를 제외시킨 것이 큰 메시지처럼 보이기 때문에 실제보다 더 큰 결정으로 느껴진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래쉬포드가 정말 베스트 11에 포함될까? 그가 얼마나 잘하나? 우리는 여기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슈퍼스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솔직히 말해서 우리가 마커스 래쉬포드에 대해 너무 많이 이야기하는 것 같다. 그는 훌륭한 선수는 아니지만 좋은 선수이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정말 좋은 선수였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제 그가 클럽을 떠날 때가 되었지만, 추가 임금과 그런 것들을 감수하고 영입할 사람이 있을지 누가 알겠어? 언젠가는 이별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래쉬포드를 위해 그 시기가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맨유는 빠르면 1월 초에 래쉬포드와 결별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높은 주급으로 인해 구매자를 찾기 힘들 예정이다. 맨유는 겨울에 래쉬포드를 매각하지 못한다면, 여름에 다시 판매를 노릴 것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영국 매체 '골닷컴'은 17일(한국 시간) "제이미 캐러거는 맨시티와의 더비 승리에서 출전하지 못한 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유를 떠나는 것이 이제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6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맨유는 그바르디올에게 선제골을 헌납했지만, 디알로가 2골을 만들어내며 연패를 끊었다.
이 경기에서 래쉬포드는 벤치 출전도 아닌 스쿼드에서 완전히 제외됐다. 명단 발표 직후 아모림 감독은 래쉬포드의 스쿼드 제외에 대해 단순히 훈련에서의 성과와 경기장 밖에서의 생활 방식에 대한 평가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제 아모림은 래쉬포드를 제외시킨 이유에 대해 더 많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제시하며 자신의 결정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아모림 감독은 래쉬포드의 행동 문제나 다른 징계 문제로 인해 제외되었다는 언론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아모림은 "징계가 아닌 이유를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주, 다음 경기, 새로운 삶, 그들은 자신의 자리를 위해 싸우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만약 징계 문제였다면 여기서 그렇게 말했을 것이고 더 큰 문제가 되었겠지만 그런 것이 아니다. 그러나 많은 시간 동안 무언갈 해보려고 했으나 성과가 없었다. 우리는 계속 시도해 보거나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제 리버풀의 레전드인 캐러거는 래쉬포드와 맨유의 이별이 불가피하며 방출이 선수와 구단을 위한 최선의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캐러거는 '스카이 스포츠'에서 "부임 초기에 대부분의 감독들이 선수단에게 표준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 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어떤 면에서는 마커스 래쉬포드를 제외시킨 것이 큰 메시지처럼 보이기 때문에 실제보다 더 큰 결정으로 느껴진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래쉬포드가 정말 베스트 11에 포함될까? 그가 얼마나 잘하나? 우리는 여기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슈퍼스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솔직히 말해서 우리가 마커스 래쉬포드에 대해 너무 많이 이야기하는 것 같다. 그는 훌륭한 선수는 아니지만 좋은 선수이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정말 좋은 선수였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제 그가 클럽을 떠날 때가 되었지만, 추가 임금과 그런 것들을 감수하고 영입할 사람이 있을지 누가 알겠어? 언젠가는 이별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래쉬포드를 위해 그 시기가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맨유는 빠르면 1월 초에 래쉬포드와 결별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높은 주급으로 인해 구매자를 찾기 힘들 예정이다. 맨유는 겨울에 래쉬포드를 매각하지 못한다면, 여름에 다시 판매를 노릴 것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